HOME > 관련기사 '정보 유출' 메리츠화재, 당국 기관주의 조치 금융감독원이 메리츠화재(000060)의 고객 정보 유출에 대해 기관주의 조치를 내리고 과태료 600만원을 부과했다. 18일 금감원은 메리츠화재에 대해 종합검사를 한 결과 고객정보를 업무목적 외에 이용한 것이 적발돼 과태료 600만원에 기관주의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해당직원들은 감봉, 견책 등으로 문책했다. 메리츠화재 A팀장은 지난 2월과 5월 두차례에 걸쳐 고객의 신... 금감원, 내년 회계감리서 퇴직급여 부채 측정법 집중 점검 금융감독원이 오는 2014년 회계감리에서 기업의 퇴직급여 부채 측정법 등을 중점 점검한다고 발표했다. 18일 금감원은 사전 예방적 회계 감독 방식의 하나로 2014년도 중점 감리대상 회계 이슈를 한국상장사협의회·코스닥협회·한국공인회계사회 등을 통해 안내했다고 발표했다. 중점 감리 대상 회계 이슈에는 퇴직급여 부채의 현재가치 측정 방식과 무형 자산 평가 방식이... 저축銀, 부실채권 책임 대출모집인에게 떠넘겨 17일 금융감독원은 일부 저축은행이 부실채권에 대한 책임을 대출모집인에게 전가하는 사례를 적발했다고 발표했다. 금감원은 저축은행이 대출계약 체결의 당사자로서 채무불이행 위험에 대한 부담 때문에 대출모집인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것은 부당하다고 지적했다. 표준 대출모집업무 위탁계약서 상의 대출모집업무의 범위는 ▲대출신청 상담 ▲대출신청의 자필서명 확인 ▲... 금감원, 아파트 등 공동주택 소액보증금 규제 방 1개로 낮춰 주택담보대출 시 대출한도를 낮추던 소액보증금 규제가 완화된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대해서 임차인에게 최우선 변제되는 소액보증금적용대상을 방 1개로 일괄 제한해 소비자의 대출한도를 높이고 금융회사의 비용부담을 줄이겠다는 것. 금융감독원은 17일 이같은 내용의 주택담보대출의 대출한도 산정시 차감되는 소액 보증금 관련 규제 개선 방안을 밝혔다. 현행 주택임대...  대우건설, 금감원 회계감리 착수..'급락' 대우건설(047040)이 금융감독원의 회계 감리 착수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12분 현재 대우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750원(9.60%) 하락한 7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6일 금감원은 대우건설에 대한 회계처리기준 위반혐의 제보를 접수하고 회계감리를 착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