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년 회계감독 사전예방 위주로 바뀐다 금융감독원은 오는 20일 한국공인회계사회와 공동으로 '회계현안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당일 오후 2~5시 한국공인회계사회 5층 대강당에서 회계법인, 감사반 심리담당 책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금감원은 설명회에서 내년도 회계감독 관련 주요사항, 회계투명성 평가 등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신규 적용 K-IFRS 개정내용을 소... 금감원, 내년 회계감리서 퇴직급여 부채 측정법 집중 점검 금융감독원이 오는 2014년 회계감리에서 기업의 퇴직급여 부채 측정법 등을 중점 점검한다고 발표했다. 18일 금감원은 사전 예방적 회계 감독 방식의 하나로 2014년도 중점 감리대상 회계 이슈를 한국상장사협의회·코스닥협회·한국공인회계사회 등을 통해 안내했다고 발표했다. 중점 감리 대상 회계 이슈에는 퇴직급여 부채의 현재가치 측정 방식과 무형 자산 평가 방식이... 금감원, 아파트 등 공동주택 소액보증금 규제 방 1개로 낮춰 주택담보대출 시 대출한도를 낮추던 소액보증금 규제가 완화된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대해서 임차인에게 최우선 변제되는 소액보증금적용대상을 방 1개로 일괄 제한해 소비자의 대출한도를 높이고 금융회사의 비용부담을 줄이겠다는 것. 금융감독원은 17일 이같은 내용의 주택담보대출의 대출한도 산정시 차감되는 소액 보증금 관련 규제 개선 방안을 밝혔다. 현행 주택임대... 최수현 "한맥證 사고, 전 금융권 타산지석 삼아야"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한맥투자증권 사고의 재발 방지를 위해 보안에 특별히 신경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 원장은 16일 임원회의에서 "한맥투자증권 주문사고는 전 금융권에 많은 반성을 주고 있다"며 "주문처리 과정에서 거래의 안정성, 보안 등 위험관리가 경시됐다"고 말했다. 금융사의 내부통제 기능의 점검도 주문했다. 특히 증권뿐 아니라 타 금융권역도 같은 사례가 재발하... 금감원, 옵션 주문실수 한맥투자證 검사 금융감독원이 옵션 주문 실수로 400억원대 주문 실수를 낸 한맥투자증권에 검사를 실시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13일 "한맥투자증권에 6명의 검사인력을 투입해 옵션 주문 실수 사고 경위를 검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거래소의 구상권 행사 여부 등에 대한 결정에 따라 금감원은 적기시정조치나 긴급조치 등을 검토할 수있다"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검사는 옵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