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자의눈)'대통령 즉위'가 전부였던 박근혜 1년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년 동안 취임 말고는 한 일이 없다는 생각이다. 대선 전 내걸었던 핵심 공약들을 하나도 지키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박 대통령이 선점했던 화두 경제민주화는 경제활성화가 먼저라는 미명 하에 사실상 폐기됐다.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은 졸지에 경제민주화에서 토사구팽의 상징으로 전락했고, 탈당을 예고한 상태다. 또 65세 이상 모든 노인에게 매월 20... 정부는 의료민영화 아니라는데 논란은 점점 '가열' 정부의 원격의료 도입안과 보건·의료 규제개선 중심의 투자활성화 대책이 발표되자 '의료민영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의료민영화가 전혀 아니다며 재차 밝히고 있지만, 의사협회 등은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들이 의료민영화로 가는 전 단계라고 거듭 주장하며 반대 여론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모습이다. 17일 기획재정부·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 올해 노후설계 이슈 1위는 '기초연금 도입' 올해 노후설계 분야 1위 이슈는 기초연금 도입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공단은 지난달 일반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한 '2013년 노후설계 10대 이슈' 설문조사 결과 기초연금 도입이 36.0%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재무부분에서는 정년 60세 이상 의무화 추진(17.3%), 은퇴후 재취업 증가(16.3%), 가계부채 1000조 육박(15.8%), 하우스푸어 등 푸어 전성시대(14.6%) 등이 뒤를 이었다... 2013년 은퇴시장을 장식한 10대 뉴스는? 2013년 계사년(癸巳年)은 은퇴와 노후준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관련 뉴스가 대거 쏟아진 한 해였다. 꽃할배, 액티브시니어 등 새로운 계층이 급부상했고 정년연장, 기초연금, 국민연금 등 노후준비의 필수항목인 일자리와 연금을 둘러싼 사회적 갈등은 여전히 진행 중이다. 뉴스토마토 <은퇴전략연구소>는 2013년 은퇴시장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6... "기초연금 재원, 중앙정부가 전액 부담해야" 내년 7월부터 도입될 기초연금의 재원을 장기적으로 중앙정부가 전액 부담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용하 순천향대 금융보험학과 교수는 13일 한국연금학회와 국민연금연구원 주최로 열린 '정부 기초연금 도입안에 대한 논의와 평가' 정책세미나에서 "기초연금의 재정적 지속가능성을 높여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교수는 "향후 몇 년간은 기초연금의 재원을 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