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건설도 부동산도 암울..'기근' 계속 올해도 건설업계는 삽질 한번 제대로 못했다. 주택경기 침체와 공공공사 축소로 국내 수주가 감소했고, 해외 저가수주에 따른 수익성 감소로 수많은 건설사들이 적자 경영의 '살얼음판'을 걸었다. 내년 역시 사정이 나아지리라고 기대하기는 어렵다. 부동산시장도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이 하락 또는 강보합을 유지하면서 반등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건설업계, 국... "건설주, 2014년 국내 재건축 시장으로 점화" 건설주가 내년 국내 재건축 시장의 활성화에 힘입어 반등의 기회를 맞을 것으로 전망됐다. 22일 김형근 메리츠종합금융증권 연구원은 "오는 2014년 사업성 있는 재건축 시장이 활성화될 것"이라며 "전세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미분양도 줄어들 수 있다"고 진단했다. (자료제공메리츠종금증권) 특히 도시·주거환경정비법이 개정 공포 이후 즉시 시행될 것... 올해 주택매매 대구에서 시작해 대구에서 끝나다 주택공급 축소 누적과 연이은 개발호재로 올초부터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던 대구의 부동산 가격 상승세가 연말까지 이어지고 있다. 한동안 조용했던 충청권은 정부청사 2단계 이전이 시작되며 높은 오름세를 보였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대구 달성군은 한 주간 0.46% 오르며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달성군은 대구지하철 1호선 화원 연장, 2016년 대규교도소 이전예전 ... 올 분양시장, 지역·단지별 양극화..내년도 마찬가지? 올해 분양시장에서 지역·단지별로 나타난 양극화가 내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22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해 분양시장에서 수도권에서 가장 높은 1순위 청약률을 기록한 단지는 지난 9월 분양한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7단지 109.22㎡다. 1가구 모집에 422명이 접수해 42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지난 6월 분양한 위례신도시 창곡동에 분양하는 래미안 위례신도시 128.... 지난해 선진국 건설매출액 미국 ↑, 일본·유럽 ↓ 지난해 미국의 건설 매출액은 전년 대비 증가한 반면, 일본과 EU(유럽연합 27개국)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발표한 간이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가별 건설 매출 규모는 미국이 6650억유로, 일본 4210억유로, EU 1조1720억유로로 집계됐다. 미국은 전년 대비 17% 증가한 반면, 일본과 EU는 각각 36%, 3% 감소한 수치다. 특히 EU 가운데 독일은 전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