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당국 수장 신년사에 깃든 `신뢰`의 의미 청마(靑馬)의 해가 새롭게 열리면서 금융위원장, 금융감독원장 등 금융당국 수장들의 신년사의 화두는 뭐였을까. 두 기관장의 공통 키워드는 '신뢰'였다. 2일 금융당국을 비롯해 금융업계도 나란히 시무식을 열고 공식적인 새해 첫 업무를 시작한 가운데 두 기관장이 공교롭게도 `신뢰'라는 화두를 꺼낸데 대해 금융권 전반에서는 비판적인 뒷담화가 한창이다. 신제윤 금융위원... 금감원, 금융분쟁 조정 사례집 발간 금융감독원은 5일 금융분쟁조정위원회에서 내린 주요결정 등을 모은 분쟁조정 사례집을 발간한다고 전했다. 금감원은 금융정보와 지식이 부족한 소비자에게 적절한 정보 제공을 통해 금융회사의 분쟁조정 업무 처리에 도움을 주고자 사례집을 발간했다. 이번 사례집은 1500페이지 분량에 384건의 중요 조정결정을 요약해 책자, 전자파일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된다. 금감원 ... 견인 중 車 밀다 사망한 경우 보험금 지급해야 #D씨가 운전하던 피보험자동차가 농로에 빠지자 경운기와 끈으로 연결해 견인하던 끈이 끊어지면서 피보험자동차를 밀고 있던 A씨가 미끄러진 자동차 바퀴에 깔려 사망했다. 당사자는 자동차가 밀리면서 사망한 것이므로 보험회사에 보험금 지급책임이 있다는 입장이다. 농로에 빠진 자동차를 경운기로 견인하다 미끄러지면서 피해자가 깔려 사망한 경우에도 보험회사는 당사...  최수현 금감원장 "잠재적 금융리스크 선제적 대응" "대내외 잠재적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 2일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사진)은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금융시스템 안정성을 한층 더 높이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냈다. 최 원장은 외화유동성 스트레스테스트를 주기적으로 실시해 위험대응체계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난해 12월 시작된 바젤III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해 금융회사의 손실흡수능력을 높일 방침이다. 이... 대출 기한이익상실통지, 일반우편방식 사라진다 #A씨는 B은행과 약정을 체결한 주택자금대출 자금과 관련해 연체시 기한이상실 통지서를 통해 원금에 대한 연체이자율을 11.36%를 적용한다는 내용을 사전에 안내하지 않고 연체이자를 부과한 것은 부당하다며 관련 기관에 민원을 제기했다. 앞으로 대출기한상실 통지방식이 배달증명부 내용증명 우편으로 일원화된다. 30일 금융감독원은 금융소비자 권익 향상을 위해 대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