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경환 "민주, 의료민영화 안먹히니 이젠 '영리화' 주장"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1일 "민주당은 정부가 추진하는 보건의료산업 활성화 정책에 대해 의료 민영화라 공격했다 먹혀들지 않으니 이제는 영리화라고 억지 주장한다"라고 말했다. 최경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의 얼굴 바꾸기가 도를 넘고 있다"라고 비판하며 이렇게 밝혔다. 최 원내대표는 이어 "의료 영리화는 현재 민주당의 의료영리화 저... 고객정보 유출 후폭풍..금융사 경영진 줄사퇴 사상 초유의 고객정보유출 사건의 후폭풍이 금융사 경영진의 줄사퇴로 이어지며 금융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105560)의 집행임원들과 이건호 국민은행장, 심재오 국민카드 사장을 비롯한 국민은행과 국민카드의 임원진들이 카드 정보유출 사태에 책임을 통감하며 동반 사표를 제출했다. KB금융 고위 관계자는 "최근 정보유출 사태에 대한 책임을 ... (뉴스초점)정보유출 카드3사 "고객 피해시 전액보상" 앵커 : 최근 카드사에서 사상최대 고객정보유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그 1억건이 넘는 고객정보가 유출된 건데요. 오늘 해당 카드사들이 모여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경제부 임효정 기자와 나눠보도록하겠습니다. 임 기자, 1월 초부터 고객정보유출로 시끄러웠는데, 먼저 그 배경에 대해 간략히 말씀 해주시죠. 기자 : 네 지난 8일이었습니다. 카드사 3곳에서 고... 기초공천 폐지 둘러싼 룰의 전쟁..여야 이해득실은?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가 골자인 룰의 전쟁이 격화되는 이유는 이해관계에 대한 여야 간 셈법이 첨예하게 엇갈리기 때문이다. 지난해 열린 두 차례의 재보궐선거에서 기초단위 무공천을 실시하며 정당공천제를 폐지하라고 민주당을 압박하던 새누리당은, 주저하던 민주당이 전당원투표를 거쳐 이를 당론으로 확정하자 180도 말을 바꿨다. 현재 새누리당... 민주당 지도부 '호남 강행군'.."좋은 변화 느껴져" 민주당이 20일 광주와 전주로 이어지는 '호남 사수'를 위한 강행군을 펼쳤다. 이날 민주당은 자기반성의 뜻과 함께 민주당이 이룬 성과를 내보이며, 동시에 지역 현안 해결에 강한 의지를 비치면서 호남의 마음을 잡기 위해 적극 노력했다. 김 대표는 광주광역시 양동시장에서 이날 오전에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호남을 "어머니에게 꾸지람을 듣고 갈 곳 없는 아이가 찾아가는 외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