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보유출 카드사, 재발급 55만건..하루새 40만건 증가 카드 재발급 신청이 55만건으로 급증하고 있다. 카드사 CEO사퇴, 2차피해 우려 등 이번 사고로 인한 파장이 확대되면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카드 재발급 건수는 이날 정오 기준 KB국민카드 16만7000건, 롯데카드 5만1200건, 농협 33만건으로, 지난 17일 개인정보유출 여부 확인 이후 55만건 가량 재발급 신청이 접수됐다. 전날 정... (뉴스통인사이드)고객정보 유출 후폭풍..경영진 줄사퇴·피해자 집단소송 오전 장 뉴스통 진행: 최하나 기자 ▶고객정보 유출 후폭풍..금융사 경영진 줄사퇴 (뉴스토마토) ▶'개인정보 유출' 카드3사 상대 집단소송 제기 (뉴스토마토) ▶다시 찾아온 AI 공포..정부 '초긴장' (뉴스토마토) ▶올해 상반기 중 KTX로 인천공항까지 간다 (뉴스토마토) 카드 3사, 정보유출로 최소 1조 손실 이번 정보유출사고로 인해 KB국민, 롯데, 농협카드가 입게 되는 손실이 최소 1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추후 영업정지와 피해고객에 대한 보상까지 이뤄질 경우 예상 손실은 걷잡을 수 없이 불어나 업계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할 것이란 예측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발생한 카드사의 정보유출사고로 인해 개인정보가 유출된 고객수는 KB국민카드 4320만명, 롯데카드 1... 민주, 금융당국 맹비난.."잇단 사고에 그간 뭘했나" 민주당이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금융 당국을 맹비난했다. 탁성공론식의 종합 대책과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가벼운 처벌을 문제 삼았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고객들이 믿고 맡긴 개인정보를 허술하게 관리한 금융기관이나 수도 없이 그동안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발생했는데도 안일하게 대처해온 금융당국 모두 변명의 여지가 없... 고객정보 유출 후폭풍..금융사 경영진 줄사퇴 사상 초유의 고객정보유출 사건의 후폭풍이 금융사 경영진의 줄사퇴로 이어지며 금융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105560)의 집행임원들과 이건호 국민은행장, 심재오 국민카드 사장을 비롯한 국민은행과 국민카드의 임원진들이 카드 정보유출 사태에 책임을 통감하며 동반 사표를 제출했다. KB금융 고위 관계자는 "최근 정보유출 사태에 대한 책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