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름엔 방사능 수산물, 겨울엔 AI..정부는 늘 뒷북 최근 전북의 오리 농가를 시작으로 조류독감(AI)이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정부의 농식품 안전 관리가 도마에 올랐다. 여름에는 일본 방사능 오염수 유출에 안일하게 대비해 수산물 공포를 일으키더니 이번에는 조류인플루엔자(AI)에 뒷북 대처하며 가금류에 대한 불안을 키우고 있어서다. 이번 AI사태도 이미 예고돼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환경부가 지난해 12월 철새 ... 썰렁한 유통가..포근한 날씨에 동계용품 판매 줄어 지난해 12월 대형마트 매출이 전년보다 5.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달력은 겨울로 접어들었지만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며 겨울의류와 방한용 잡화 매출이 감소한 탓으로 풀이된다. 23일 산업통상자원부는 '2013년 12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을 조사한 결과 지난달 대형마트와 백화점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각각 5.7%, 0.3% 하락했다고 밝혔다. 기업형 슈퍼마켓(SSM) 매... 신규 원전포기·노후 원전폐쇄 "국민투표 실시하자" 정부가 최근 국가 에너지정책 기본계획인 제2차 에너지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원자력발전소 비중을 오는 2035년까지 29%대로 유지할 방침을 정한 가운데 국회에서 신규 원전 포기와 노후 원전 폐쇄를 국민투표에 부치자는 주장이 나왔다. 21일 민주당 장하나 의원은 '원자력발전소 신규건설 추진포기와 수명연장 중단 여부에 대한 국민투표와 공론조사 실시 촉구 결의안'을 대표발... 상위 50대기업 수출 감소..중소·중견기업 수출은 늘어 지난해 우리나라가 사상 최대의 무역흑자를 내며 무역규모 1조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상위 50대 수출기업의 수출 비중은 줄고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비중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2013년도 수출실적을 분석한 결과 상위 50대 기업이 수출 비중은 전년의 61.1%보다 0.7% 감소한 60.4%를 기록했고, 중소·중견기업의 비중은 전년의 32.1%에 비해 0.8% 오른 32.... 설 연휴 대비한 주요 에너지시설 특별점검 정부가 설 연휴를 앞두고 갑작스러운 전력중단 등의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주요 에너지시설을 특별 점검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김재홍 산업부 제1차관이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한국지역난방공사(071320) 판교지사를 방문해 집단에너지 수급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에너지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주요 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를 비롯 비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