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현오석' 질타, 새누리는 '金-安 회동' 견제 새누리당은 24일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무소속 의원의 회동에 대해 "6.4 지방선거 연대를 위한 정치적 야합"이라고 질타했다.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표면적으로는 기초선거 정당공천제 폐지를 논의하고 실제로 본 목적은 6.4 지방선거 연대와 후보 자리 나눠먹기를 위한 관측이 지배적"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윤상현 수석부대표는 ... '야권연대' 신경쓰이는 새누리.."김한길·안철수, 자꾸 보면 정들어" 유기준 새누리당 최고위원(사진)은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24일 회동하는 것에 대해 "자꾸 얼굴을 보다 보면 정이 들기 마련"이라고 견제했다. 유 최고위원은 이날 YTN 라디오 '전원책의 출발 새아침'을 통해 먼저 민주당이 "지지율도 굉장히 낮은 상태고 여러 현안에 대해서 오락가락하는 정책들을 펴고 있기 때문에 공당으로서 구심점이 굉장히 약화되어 누군... (오늘의 이슈)김한길·안철수 전격 회동 ◇김한길·안철수,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문제로 회동 김한길 민주당 대표와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새누리당의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백지화 움직임에 대한 공동의 대응책 마련을 위해 전격 회동한다. 김 대표와 안 의원의 단독 만남은 김 대표 취임 이후 처음으로, 특히 안 의원이 6.4 지방선거 전 신당 창당을 선언한 직후에 이뤄진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양측 모두 기초 ... 안철수, '보편적' '선별적' 복지 논쟁에 "둘다 조합해야"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복지정책의 방식과 관련해 "선별적 복지와 보편적 복지를 전략적으로 조합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23일 전남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린 새정치국민회의(새정추)의 '새로운 지방자치를 위한 국민과의 대화'에서 "선별적이든 보편적이든 어느 한쪽으로만 가는 것 자체가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무소속 안철수 의원(사진 가운데) ⓒNews1 ... 안철수, 김대중노벨상평화상 기념관 방문 안철수 무소속 의원과 새정치추진의원회는 23일 전남 목포에 있는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안철수 의원은 고 김대중 대통령에 대해 "시대를 앞서 나가신 분"이라며 "대중 경제, 지방자치, 통일, 복지, IT·벤처 등 민주화 이상으로 우리 사회의 발전과 방향에 대해 먼저 생각하고 실천했다"라고 말했다. ◇23일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을 방문한 안철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