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보험사만 유리한 '애니카','하이카','프로미' 족쇄 풀었다 자동차보험사에게 일방적으로 유리하게 설정돼 있던 자동차보험사와 정비업체간의 서비스 대행계약서가 전면적으로 시정됐다. 긴급출동 취소시에 보험사가 수수료를 전혀 지급하지 않을 수 있도록 한 조항이나 고객불만사항을 정비업체가 전부 부담하도록 하는 등의 불공정한 조항들이 개선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4일 삼성화재(000810)해상보험, 현대해상(001450)화재보험, ... 디자인업종도 표준하도급계약서 만든다..부당특약 금지 디자인업종에 대해서도 표준하도급계약서가 마련된다. 표준하도급계약서는 하도급법 및 업종 특성 등을 고려해 법 위반을 최소화하고 계약서 작성시의 편의를 제공할 목적으로 공정거래위원회가 보급하는 표준계약서다. 공정위는 1일 제품·시각·포장디자인, 환경디자인, 디지털디자인 등 3개 디자인업종과 소방시설공사업종에 대한 표준하도급계약서를 제정하고 3일부터 시행... 빚 갚는 날짜 멋대로 정하던 금융사 약관 개정된다 첫 이자 납입일이나 채무 충당 순서, 추가담보 요구 등을 금융사 입맛에 맞게 할 수 있도록 한 약관이 개정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3일 여신전문금융사(신용카드사, 할부금융사, 리스사 등) 및 금융투자사(증권사 등) 약관을 심사해서 이같은 내용의 불공정약관을 시정할 것을 금융위원회에 요청했으며, 현재 금융당국이 필요한 시정조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정위가 요구한 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