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가정법원, 50주년 기념 '가정폭력 심포지엄' 서울가정법원이 설립 50주년을 맞아 '가정폭력 심포지엄'을 연다. 서울가정법원은 오는 11일 오후1시30분 서울가정법원 대회의실 융선당에서 '가정폭력 없는 사회를 위한 가정법원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제1세션에서는 '가정폭력의 원인과 최근의 동향'에 대해 충북대 박광배 교수 등의 주제발표와 조인섭 변호사가 참여하는 지정토... 서울가정법원, 소년보호사건 피해자 보호 간담회 서울가정법원은 지난 28일 소원보호사건 피해자 보호를 위해 제도의 미비점과 운영상의 개선점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소년보호재판 과정에서 피해자 측의 정신적, 물질적 피해가 완만히 회복되려면, 피해자 측에 심리기일 통지되지 않는 점과 보호처분의 결정 내용이 알져지지 않는 점을 해소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현행 소년법... (2013국감)"가정법원 항소심 비율 증가, 판사 연소화 탓" 가정법원 항소심 비율이 최근 5년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한 가운데 이는 가정법원 판사들의 연소화로 전문성을 확보하지 못한 탓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14일 국회 법사위 권성동(새누리당) 의원이 법원행정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가사사건의 항소심 비율은 2009년 3.7%에서 2010년 4%, 2011년 4.5%, 2012년 4.9%를 기록했고 올 6월까지 5.3%를 집계돼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 가정폭력 상담 중에도 아내 상습폭행 남편, 집행유예 가정폭력 상담교육을 받는 와중에도 아내를 지속적으로 폭행해 구속기소된 남편에게 법원이 집행유예를 선고하되, 접근 금지명령을 함께 내렸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단독 강현구 판사는 10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집단·흉기등협박)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박모씨(62)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강 판사는 박씨를 아내인 신모씨(62)의 거주 반경 ... 서울가정법원, 국내 첫 시민후견인 선임 서울가정법원은 금치산·한정치산 제도를 대체해 성년후견제도가 도입된 이후 첫 시민후견인을 선임했다. 22일 서울가정법원 가사20단독 이현곤 판사는 지난 13일 홍모씨(23·여)의 특정후견인으로 시민후견인 유모씨(48·여)를 선임했다. 지적장애 3급의 홍씨는 일상생활을 하는 데 큰 불편은 없으나, 복잡한 사무나 계약과 관련한 일을 처리하기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