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증권업계, 정보유출 사태에 '긴장'..보안강화 '분주' 카드사 고객정보 유출 사태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증권사들도 보안 점검을 강화하는 등 바짝 긴장하고 있다. 2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각 증권사들은 내부시스템 강화와 정보유출방지정책 등을 실시하며 정보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번 사건이 인재(人災)라는 점을 감안해 직원 규칙 강화와 교육 실시 등 내부인사 통제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우리투자...  '개인정보 유출' KT, 상승장에 소외 코스피가 전기전자(IT)와 자동차 이른바 '전차 군단'의 힘으로 1840선 위로 올라섰다. 외국인은 전기전자업종을 집중적으로 매수하며 국내증시로의 '귀환'을 예고했다. 하지만 상승장에 동참하지 못한 종목도 있었다. 30일 국내 2위 통신사인 KT(030200)의 전산망이 해커에게 뚫리면서 가입자 800만여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는 소식에 KT의 주가는 급락했다. 반면 보안주들... 방통위 시장조사는 '짜고치기'?..단속정보, 통신사로 '줄줄' 방송통신위원회가 휴대폰과 인터넷 대리점들의 영업행위를 감시하는 과정에서 시장 모니터링 정보가 수시로 통신사와 대리점들에 유출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방통위 시장감시 기능 부실과 함께, 통신사들과의 유착 가능성이 의심되는 대목이다. <뉴스토마토>가 27일 입수한 LG유플러스(032640) 영업직원과 대리점주간 이메일(아래 사진) 내용을 보면, ... 한국證 "오래된 정보 고치고 상품도 받고" 한국투자증권은 3월말까지 개인정보를 수정 또는 신규로 등록하는 고객 대상으로 '내정보 새로고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중 한국투자증권 거래고객이 우편 통보지를 이메일(email)로 변경하거나 신규로 등록할 경우, 전원에게 파리바게트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주소나 연락처, 이메일 주소 등 개인 정보를 수정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