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GM, 4분기 순익 10억4000만달러..예상 하회 미국 내 1위 자동차 제조 기업 제너럴모터스(GM)의 지난 4분기 실적이 전문가 예상을 밑돌았다. 6일(현지시간) GM은 4분기 순익이 10억4000만달러(주당 57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1년 전의 11억9000만달러(주당 54센트)보다 13%나 감소한 것이다. 일회성 항목을 제외한 조정순익은 주당 67센트로 전문가들의 예상치 주당 88센트를 하회한 것으로 확인됐다. ... 나쁜 연비 車, 과징금 물린다..현대·기아차도 수두룩 정부가 오는 6일부터 에너지이용 합리화법을 개정하고 연비가 나쁜 자동차를 제조·수입한 업체에는 과징금을 물리기로 했다.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 등 국내 주요 자동차 업체가 생산한 차량도 연비기준에 미달된 차량이 적지않아 과징금은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과징금은 평균 에너지 소비효율 기준 미달성분과 과징금 요율(17㎞/L 기준, 1㎞... 産銀, 구조조정 전문가 전방위 포진..선제적 구조조정 박차 산업은행이 기업구조조정 전문가인 류희경 수석부행장을 선임하는 등 인사와 조직개편을 완료하면서 올해 부실 대기업 구조조정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구조조정 전문가들을 필두로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지만 선제적인 구조조정 등 현대그룹, STX, 한진, 동부 등 주요 기업들의 긴급한 상황을 꼼꼼히 챙길 것으로 분석된다. 산업은행은 지난 3일 수석부행장에 기업구... GM·포드 추운 날씨 탓에 1월 자동차 판매 크게 감소 추운 날씨의 영향으로 미국의 자동차 제조 회사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의 1월 자동차 판매가 전문가들 예상보다 더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현지시간) GM은 1월 미국 자동차 판매가 전년동월대비 12%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2.5% 감소보다 훨씬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이다. 같은 기간 포드 역시 1월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동월대비 7.5% 줄었다... 1월 車 수출 동반부진..현대차, 제네시스로 반등 지난달 국내 완성차 업계가 수출전선에서 동반부진하며 새해 출발의 아쉬움을 남겼다. 다만 현대차가 신형 제네시스에 힘입어 모처럼 내수에서 반등하며 향후 수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가운데, 기아차는 내수와 수출 모두 부진을 거듭하며 대조를 보였다. 극심한 내수 침체로 유일한 돌파구로 자리한 수출의 경우, 르노삼성차를 제외한 나머지 4사 모두 감소하며 전반적 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