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해산심판'에 권성 前재판관 영입..'전관예우' 노렸나 통합진보당을 상대로 정당해산심판을 진행 중인 정부가 권성 전 헌법재판관(73·사진)을 대리인으로 영입하면서 '전관예우' 효과를 노리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권 전 재판의 경력을 살펴보면 현직 헌법재판관 9명 가운데 4명과 직간접적으로 크고 작은 인연이 있다. 9명 중 4명은 헌정사상 처음 진행되는 정당해산심판과 관련해 절대적인 숫자다. 정당해산은 9명 ... 초대 미래부 장관 후보 김종훈씨, 다시 미국인..한국국적 상실 박근혜 정부의 초대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에 올랐다가 낙마한던 김종훈 씨(54·사진)가 대한민국 국적을 잃은 것으로 확인됐다. 법무부는 14일 지난해 2월14일 대한민국 국적을 회복했던 김 전 후보자가 미국 국적을 1년간 포기하지 않고 유지함에 따라 현행법에 의거해 이날 오전 0시부터 우리나라 국적을 자동상실하게 됐다고 밝혔다. 국적법에 따르면 한국 국적을 취득한... 법무부, 성추행·음주운전 등 검사 4명 경징계 법무부가 성추행과 음주운전 등으로 물의를 빚은 검사 4명에 대해 감봉 등 경징계 결정을 내렸다. 법무부는 13일자 관보를 통해 광주지검 목포지청 안모 검사에 대해 감봉1월의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안 검사는 지난해 10월 검사실 회식 중 검사 직무대리 실무 수습 중인 A씨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법무부는 지난해 11월 혈중알콜농도 0.179%로 음주운전을... 새누리 "민주, 상습적 국정방해..표결 참여할수 없어" 새누리당은 12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황교안 법무부 장관과 서남수 교육부 장관에 대한 해임결의안 투표 불참과 관련 "민주당의 상습적인 국정 방해 행위에 대해 도저히 표결에 참여할 수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 산회 직후 강은희 원내대변인은 국회 정론관 브리핑을 통해 "습관적 인책론으로 박근혜 정부의 발목을 잡아 국정운영을 방해하는 민주당의 고질적인 행태에... '정당해산 심판'과 'RO사건'서 논리 모순 빠진 법무부·검찰 '내란음모 사건'으로 구속 기소된 이석기 통합진보당(진보당) 의원에 대해 검찰이 지난 3일 징역 20년에 자격정지 10년의 중형을 구형하면서 진보당에 대한 정당해산심판도 커다란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내란음모 사건의 유무죄 여부에 따라 정부나 진보당측 중 한쪽은 상당한 타격을 입을 것이란 관측이다. 이런 가운데 정부와 검찰이 이석기 의원 내란음모 사건과 정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