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짝퉁 어그부츠 판매' 티켓몬스터 직원 등 기소 짝퉁 어그 부츠를 판매해 10억대의 수익을 올린 소셜커머스 업체 티켓몬스터 직원 등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 서봉규)는 31일 명품 여성용 부츠 브랜드 ‘UGG'의 위조품 9137점을 판매해 13억원 상당의 수익을 올린 혐의(상표법 위반)로 소셜커머스 업체 티켓몬스터와 이 회사 상품 기획 담당 과장 한모씨(36)를 불구속기소했다. 검찰은 티켓몬스터가 올린 범...  관세청, 허재호 관련 대주그룹 외환조사 착수 관세청이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72)의 은닉재산을 찾기 위해 외환거래조사에 착수했다. 31일 관세청 고위관계자는 "허재호 전 회장의 은닉재산과 관련해 외환거래 내역을 들여다 볼 것"이라며 "수출대금과 투자금액의 환수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관세청이 외환거래조사팀을 동원, 대주그룹이 외환거래를 통해 허 전 회장의 비자금 조성에 기여했는지 등을... (오늘의 이슈)증거조작 국정원 협조자·비밀요원 기소 ◇'간첩 증거조작' 국정원 협조자·비밀요원 기소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에서 증거 조작에 관여한 국가정보원 협조자 김모씨와 비밀(블랙)요원 김모 과장(일명 김사장)이 재판에 넘겨진다. 검찰은 두 사람에게 사문서 위조와 위조 사문서 행사, 모해 증거 위조, 모해 위조증거 사용 등의 혐의를 적용해 기소할 방침이다. 서울중앙지검 진상조사팀(팀장 윤갑근 대검 강력부장)은 이미 ... 검찰, '증거조작' 국정원 비밀요원·협조자 31일 기소 검찰이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의 증거위조에 관여한 국가정보원 비밀요원과 협조자를 오는 31일 재판에 넘길 것으로 보인다. 30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간첩증거 위조의혹 수사팀(팀장 윤갑근 검사장)은 피고인 유우성(34)씨의 북-중 출입경기록 등 위조문서 입수 과정에 개입한 혐의로 국정원 김모 과장(일명 김사장·구속)과 국정원 협조자 김모(61·구속)씨를 31일 기소할 ... 檢, 디지텍시스템스 횡령사건 주범 구속 부족한 인수자금을 충당하기 위해 거액의 회삿돈을 빼돌린 일당의 주범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 김범기)는 30일 거액의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특경가벌상 횡령·배임) 등으로 최모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2012년 2월 G사 명의로 디지텍시스템스를 인수하면서 부족한 자금을 충당하기 위해 디지텍시스템스와 자회사 T사의 자금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