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특허침해소송 항소심 특허법원으로 관할 집중 특허침해소송 1심 재판이 전국 5개 고등법원 소재지 지방법원으로 집중되고 항소심 재판은 특허법원에서 관할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사법정책자문위원회(위원장 오연천 서울대 총장)는 1일 대법원 3층에서 제6차 회의를 열고 이같은 방안을 뼈대로 하는 '지식재산권 침해사건 관할집중 방안'을 의결해 양승태 대법원장에게 건의했다. 이에 따르면, 현재 전국 지방법원 전담재판부에 ... 서울중앙지법, 4월부터 새로운 벌금형 환형유치기준 시행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72)의 일당 5억원짜리 '황제노역' 논란과 관련, 서울중앙지법이 지난 28일 전국 수석부장판사 회의를 통해 마련된 환형유치기간 기준을 4월부터 시행한다. 서울중앙지법은 31일 형사부 전체 법관 회의를 열고 "벌금형 환형유치기간 산정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기준안을 4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마련된 기준에 ...  관세청, 허재호 관련 대주그룹 외환조사 착수 관세청이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72)의 은닉재산을 찾기 위해 외환거래조사에 착수했다. 31일 관세청 고위관계자는 "허재호 전 회장의 은닉재산과 관련해 외환거래 내역을 들여다 볼 것"이라며 "수출대금과 투자금액의 환수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관세청이 외환거래조사팀을 동원, 대주그룹이 외환거래를 통해 허 전 회장의 비자금 조성에 기여했는지 등을... 서기호 "황제노역 관련 형법개정안 발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서기호 정의당 의원(사진)이 일당 5억원 짜리 '황제노역' 판결로 논란이 된 노역장유치제도와 관련해 대법원이 내놓은 개선안에 여전히 문제가 있다며 관련 형법개정안을 발의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서 의원은 "대법원의 개선안을 대기업 회장들의 지난 판결에 적용하면 오히려 과거 판결보다 유치일 수가 줄어드는 상황이 발생한다"면서 "오히려 일당 수천만원... '황제노역'재판 장병우 법원장 사퇴.."색안경만 끼고 봐"(종합) 허재호 대주그룹 회장의 '황제노역' 논란을 빚은 장병우 광주지법원장(사진)이 결국 사표를 제출했다. 장 법원장은 29일 법원행정처에 사표를 제출하고 "최근 저를 둘러싼 여러 가지 보도와 관련해 한 법원의 장으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국민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의 확정판결에 당시의 양형사유들에 대한 종합적이고 분석적인 접근 없이 한 단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