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철근 빼먹고, 주차장 무너지고.."그거 우리 아닌데" 최근 터진 굵직한 건설 사건에 죄없이 연루돼 곤욕을 치르고 있는 건설사들이 있다. 해당 건설사에 근무하지 않았거나 건설업에 관심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계열사나 자회사, 관계자로 알 수 있을 정도로 사고 회사와 유사한 이름 때문이다. 지난 2일 목포에서 발생한 아파트 주차장 붕괴 사고는 신안종합건설을 힘들게 했다. 전남 목포시 산정동 목포 신안비치아파트 단지 내에서는...  건설사 파산..지워지지 않을 주홍글씨 블루밍으로 유명한 벽산건설이 결국 무너졌습니다. 법원이 벽산건설의 회생절차를 폐지키로 한 것입니다. 한 때 배우 이나영씨를 모델로 내세우고, 세입자가 원하는 공간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가변형 벽체로 관심을 끌었던 브랜드였지만 앞으로는 새 집을 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최근 부산 율리역 벽산블루밍이 입주를 시작했지만 대한주택보증의 하자보수보증에 가입한 상태로, ... 올 1분기 청약 10만명 돌파..전년비 3.6배 ↑ 올해 1분기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1순위 청약자수가 10만명을 넘어섰다. 2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청약통장을 사용한 1순위 청약자는 총 10만7759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만9796명보다 3.6배 많았다. 3순위 청약자를 포함한 청약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 4만9648명보다 2.7배 늘어난 13만4689명을 기록했다. 수도권에서는 총 604가구에 73... '흙속의 진주' 서울 저평가 지역 신규공급 주목 끝도 없이 치솟는 아파트 전셋값 때문에 비교적 저렴한 시세에 다양한 개발 호재를 갖춘 서울 저평가 지역의 아파트들이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1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83주 연속 상승 중이다. 높은 전세가격으로 세입자들의 부담이 커지면서 내집마련을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있는 수요자들도 점차 늘고 있다. 집값 부담을 줄이기 위... 조선왕조 500년 숨결..구리 갈매 포스코 더 샵 조선 제11대 왕인 중종의 두번째 부인 능인 태릉과 맞닿아 있고, 동쪽으로는 건원릉(태조 이성계), 숭릉(명성왕후), 수릉(신정왕후) 등을 모신 명당에 아파트가 들어선다. 바로 구리갈매 보금자리지구다. 풍수지리 전문가들은 구리갈매지구에 대해 목마른 말이 물을 찾는 '갈마음수형' 명당이라고 평한다. 갈마음수형은 예부터 기가 강해 기골이 장대한 장군이 태어나는 곳으로 점쳐진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