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러시아 증시 반등에 짐싸는 숏셀러 우크라이나 사태의 위기감이 완화되면서 숏셀러(단기공매전문가)들이 러시아 증시에서 빠져나가고 있다. 앞서 지난달 3일 러시아의 마켓벡터스러시아(RSX) ETF는 하루만에 5% 넘는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월 이후 최고 낙폭이다. 이에 시장 전문가들은 향후 ETF 지수가 계속 하락할 것으로 점쳤고, 이 같은 전망에 공매도 물량이 대거 유입되는 움직임이 포착됐었다.... 코스피, 외국인 막판 '뒷심'..3일만에 반등(마감) 코스피가 기관의 펀드환매 물량이 쏟아지는 중에도 외국인이 뒷심을 발휘한 끝에 장 막판 반등에 성공했다. 7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61포인트(0.08%) 오른 1989.70으로 마감됐다.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3대 지수 모두 하락한 가운데 코스피도 약보합권에서 출발했다. 기관은 투신권을 중심으로 장 초반부터 매도 공세를 펼쳤고, 오후 1시 이후에는 1000억원 넘는 ... 美투자자, 성장주보다는 배당주 선호 미국의 투자자들은 증시 호황과 낮은 금리에도 불구하고 성장주 보다는 배당주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6일(현지시간) 미국의 경기회복이 느려지고 기업 성장이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지난해부터 배당주 선호현상이 짙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주가의 상승탄력이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배당으로 확실한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장점...  조정 시 대형주 비중 확대해야 미국과 중국(G2)의 경제 지표가 개선되는 가운데 1분기 실적에 대한 눈높이도 낮춰지고 있다. 하지만 지수가 조정을 계속 시도할 경우 대형주 비중 확대의 기회로 활용하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7일 증권가는 코스피 2000선 아래에서 대형주 매수에 집중할 것을 권했다. 관심 업종으로는 자동차와 부품, IT, 은행, 조선이 거론됐다. 한편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고용지표가 시장...  바이오·IT주 하락에 나스닥 2%대 급락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고용지표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기술주와 바이오주의 부진에 이틀째 하락했다. ◇미국 나스닥 지수 주가 차트(자료이토마토)이날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보다 159.84포인트(0.96%) 내린 1만6412.71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10.01포인트(2.60%) 내린 4127.73을 기록했고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23.68포인트(1.25%) 내린 1865.09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