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IMF,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 3.7%→3.6% 하향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8일(현지시간) IMF는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3.6%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 1월 예상치에서 0.1%포인트 낮아진 것이다. 내년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도 3.9%로 0.1%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IMF는 "미국 양적완화 축소에 따른 신흥국 대외불안과 선진국 디플레이션 등의 하방 위험이 확대되고 있다"며 올해 성... 기재부 "경제는 회복조짐, 민간투자는 아직" 정부는 최근 거시경제 지표들이 개선되고 있지만 아직 대내외적인 위험요인이 상존한다고 평가했다. 기획재정부는 8일 펴낸 '최근경제동향'(그린북) 4월호에서 "3월들어 일시적 요인들이 다소 완화되면서 우리 경제의 회복조짐이 이어지고 있으나, 투자 등 민간부문 회복세가 아직 견고하지 않은 모습"이라고 밝혔다. 기재부는 이어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신흥국 불안, 엔화약세 등 ... 현오석, 公기관 경영평가 자문단에 "큰 방향 놓치지마"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첫 공공기관 경영평가 자문단 회의를 열고 "경영평가가 세세한 실적 평가나 특수 사정에 매몰돼 큰 방향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기획재정부)현오석 부총리는 8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공공기관 경영평가 자문단 1차 회의'를 열고 "공공기관의 부채감축과 방만경영 해소라는 ... 제대로 따져보니 나랏빚 1117조원 국채 발행과 공무원·군인 연금의 충당부채 급증으로 지난해 재무제표상 국가부채가 1000조원을 넘어섰다. 성장은 제자리 걸음인데 나랏빚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나라살림이 빠듯한 형편이다. 정부는 8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2013 회계연도 국가결산보고서'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했다. 보고서는 감사원 검사를 거쳐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자료기획재정부) 결산에 ... (위기의 조세정책)④쓸 돈부터 정하고 짜맞춰 걷는다 가계부를 작성할 때에는 우선 수입이 얼마인지가 중요하다. 수입이 정해지면 거기에 맞게 지출계획을 세워야 적자를 면하기 때문. 일개 가정의 가계부조차 그러한데 우리나라 국가재정의 운용은 언젠가부터 그와 정반대로 가고 있다. 굳이 따지자면 이명박 정부에서 박근혜 정부로 넘어오면서부터다. 지출중심으로 예산을 짜다보니 수입은 지출을 맞추기 위한 수단이 됐다.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