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합수부 목포해경 압수수색 '세월호 침몰 참사'를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이성윤 목포지청장)가 최초 신고를 받은 목포 해양경찰서를 압수수색했다. 합수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합수부는 전날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받아 28일 오전 10시30분 목포해양경찰서 상황실로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상황실 근무일지와 교신 녹음파일 등을 압수했다. 합수부는 또 사고발생 당일 상황근무자를... 김헌범 거창지원장 88고속도 교통사고로 숨져 김헌범 창원지법 거창지원장(50)이 교통사고로 숨졌다. 경찰과 대법원 등에 따르면 김 지원장은 승용차에 탑승해 27일 오후 7시20분쯤 경남 거창군 88고속도로를 달리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광주기점 127km 지점에서 잠시 정차해 있다가 달려오는 25t 덤프트럭에 추돌돼 사망했다. 당시 덤프트럭은 가조에서 거창방면으로 달리고 있었으며 어둠과 빗길 등 도로 사정으로 ... 검찰, 유병언 일가 페이퍼컴퍼니 사무실 등 4곳 압수수색 ‘세월호 실소유주 관련 비리’ 수사를 진행 중인 검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73) 일가의 비자금 조성 혐의를 포착하고 압수수색에 나섰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차장)은 28일 유 전 회장 일가가 불법 외환거래 등을 통해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포착하고 관련 사무실 4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의 압수수색 대상에는 대구 지... 檢 '억대 납품뒷돈' 롯데홈쇼핑 前영업본부장 구속기소 납품업체로부터 억대의 뒷돈을 받은 혐의로 롯데홈쇼핑 영업본부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서영민)는 롯데홈쇼핑 전 전무 신모씨(60)를 납품업체 대표 2명으로부터 1억2400여만원을 받아챙긴 혐의(배임수재)로 구속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신씨는 영업본부장 재직 시절인 2008년 12월 서울 서초구에서 롯데홈쇼핑에 김치, 육포 등... '유병언 일가 비리' 수사 참고인들 "보복 두렵다"..협조 미온적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 비리로 조사를 받고 있는 세모그룹 관련자들이 보복협박을 두려워해 검찰 조사 협조에 미온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수사 초기부터 참고인 신분인 조사 대상자들이 이같은 고충을 밝혀오면서 수사 장애 상황 발생이 우려된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수사가 시작된 지난 21일부터 세모그룹 계열사 관계자들을 참고인으로 불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