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정부책임론 부각에 박 대통령 옹호 본격화 새누리당이 세월호 침몰 참사로 직격탄을 맞은 박근혜 대통령을 적극 비호하는 '의리'를 발휘하고 있다.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터진 참극으로 정치권이 정중동 행보를 보이던 가운데 새누리당이 책임론에 휩싸인 박 대통령을 감싸면서 여당의 선거 전략이 '박근혜 지키기'로 설정될지 관심이 쏠린다. 홍문종 사무총장은 2일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대... 기초연금법, 직권상정 후 본회의 처리 가능성 높아 기초연금법이 여야 원내지도부 합의로 국회 본회의에 직권상정 될 것으로 보인다. 새정치민주연합은 2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약 3시간이 넘도록 의원들의 총의를 모았다. 박수현 원내대변인은 의총 직후 기자들과 만나 "여야 절충안의 직권상정과 수정동의안을 본회의에 절차를 거쳐 상정하는 방법을 포함, 본회의 상정방법을 지도부에 위임키로 했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 새정치연합, '기초연금법' 내부 진통 계속 새정치민주연합이 1일 오전 의원총회에서 '기초연금법' 관련 당론을 모으지 못하고 오후에 다시 번 의원총회를 소집했으나 결론이 쉽게 나오지 않고 있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오전 의원총회에서 소속 의원들을 대상으로 기초연금 절충안 처리 찬반을 묻는 사전 조사에서 63명이 "처리에 찬성한다", 44명이 "반대한다"는 의견을 냈다고 밝혔다. 기초연금 절충안은 새정치연합이 반대하... 김경수 野 경남지사 후보 확정..PK 대진표 완성 1일 김경수 노무현재단 봉하사업본부장(사진)이 오는 6.4 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경남지사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김경수 노무현재단 봉하사업본부장. (사진박수현 기자) 김 본부장은 지난 4월 30일 실시된 권리당원 100% ARS투표 방식의 당내 경선에서 정영훈 변호사를 꺾고 경남지사 후보로 선출됐다. 이로써 김 본부장은 본선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새누리당 소속 홍... 새정치연합 "해경청장 파면하고 해경 전면수사 하라" 새정치민주연합은 해경이 '언딘 마린 인더스트리(언딘)'의 우선 잠수를 위해 최정예 해군의 투입을 통제했다는 사실이 30일 알려진 것과 관련, 진상 규명과 해양경찰청장 파면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촉구했다. 박광온 대변인(사진)은 이날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해경은 무엇 때문에, 무엇을 위해서 현장을 독점하고 민간업체를 위해 해군의 투입 금지 명령을 내렸는지 진상이 낱낱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