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상곤 "지방선거에서 朴 정권 심판해야" 김상곤 새정치민주연합 경기지사 예비후보는 6일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국가의 기본을 저버린 박근혜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김상곤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들은 4월 16일 대한민국을 무너뜨린 참극을 보며 정부의 무능과 무책임에 분노하며 국가에 대한 근본적인 회의를 갖게 됐다. 국가의 기본인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  민관군 합동구조팀, 잔류추정 객실 확인수색 세월호 침몰 사고 21일째인 6일 정부가 민관군 합동구조팀 128명을 투입해 잔류 추정 객실에 대한 확인 수색을 실시한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진도군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대책본부는 "어제 추가 투입된 산업잠수사 13명은 4층 선미 좌측 다인실로 들어가는 입구에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설치했고, 지금까지 진입로와 다른 진입로로 들어갈 예정"이라... 박근혜 "죄송"..부처님오신날 또 '간접' 사과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침몰 참사와 관련해 "다시는 이런 비극적인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6일 밝혔다. 불기 2558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은 이날 서울 조계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에 참석한 박 대통령은 "오랜 세월 묵인하고 쌓아왔던 잘못된 관행과 민관 유착, 공직사회의 문제 등을 바로잡고, 부정과 비리를 뿌리 뽑아서 바르고 깨끗...  실종자 수색나선 민간잠수사 1명 사망 세월호 침몰 사고 21일째인 6일 오전 실종자 수색에 나섰던 50대 민간 잠수사 이모씨가 사망했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오전 8시 25분 긴급 브리핑을 열고 "언딘사 소속의 산업잠수사 1명이 전날 바지선에 도착해 오늘 아침 첫 입수를 했다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이날 오전 6시7분쯤 수색을 위해 입수한 후 수심 25m 지점에서 통신이 끊겨 동료 다이버가 긴급 구조... 문재인 "'범국가적 총력 수색' 요청" 지난 3일 진도를 방문했던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세월호 침몰 참사와 관련, 5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국가의 구조 역량을 총동원해 시신 유실 방지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문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사고를 막지 못하고, 단 한 명도 구조하지 못한 정부가 시신조차 찾아내지 못한다면, 가족들과 국민들은 또 한 번 참담함과 분노에 크게 상처받게 될 것"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