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럽개장)우크라이나 동부 국민투표 단행 소식에 하락 9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8시16분 현재(런던시간) 영국 FTSE100 지수는 전일 대비 17.13포인트(0.25%) 내린 6822.12로 거래 중이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18.93포인트(0.42%) 밀린 4488.31로, 독일 DAX30 지수는 전날보다 19.25포인트(0.20%) 하락한 9588.15로 장을 이어가고 있다. 우크라이나 동부의 분리독립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가 예정... 친러 반군, 푸틴 제안 거절..유혈 충돌 위험 급증 우크라이나 반정부 시위대가 친정집 어른과 다름없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제안을 뭉개버리면서 긴장감이 한 층 고조됐다. 8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는 친러 시위대가 분리독립 선거를 연기하라는 푸틴의 요구를 무시했다고 보도했다. 계획대로 오는 11일 도네츠크와 루한스크 등 동부 지역의 분리독립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를 강행할 것이란 뜻이다. 이날 도... "러시아 항공기, 우크라이나 영공 침범" 러시아 항공기가 우크라이나 영공을 침범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러시아 군용 차량(사진로이터통신)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티브 워런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러시아 항공기가 지난 24시간 사이 여러 번 우크라이나 영공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또한 워런 대변인은 "러시아가 자극적인 행동을 지속하면서 우크라이나 지역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러시아는 ... 존 케리 "러시아, 비싼 대가 치르게 될 것" 우크라이나 동부에 또 다시 무력 충돌이 발생하며 긴장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존 케리(사진) 미국 국무장관이 러시아에 경고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로이터통신)2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케리 장관은 저녁 긴급 기자회견에서 "러시아가 계속 지금과 같은 행보를 고집한다면, 이는 단지 중대 실수로 그치지 않고 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는 푸틴 대통... 존 케리 "러, 우크라 추가 개입시 심각한 경제 제재" 존 케리(사진) 미국 국무장관이 러시아에게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분리주의 움직임과 관련해 개입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사진로이터통신)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케리 장관은 이날 상원 청문회에 출석해 "우크라이나 동부의 분리주의 움직임에 러시아가 관여한다는 점은 확실하고 아주 우려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또한 "군사 개입을 위한 러시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