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부동산 매입비 19억 가로챈 알피코프 前임원 구속기소 대웅제약 계열사의 전직 임원이 회사 부동산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거액의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 김범기)는 대웅제약 계열사 알피코프의 임원 김모씨를 회사의 부동산 매입비용 19억원을 빼돌린 혐의(특경가법상 배임)로 구속기소했다고 1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부동산 컨설팅업체 S사 대표 신모씨(49·구속기소)... 檢 “유병언 대한민국 끝까지 추적하겠다” '세월호 참사' 관련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73)의 신병확보와 처벌을 위해 총력전을 다짐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18일 "유 전 회장과 아들들에 대한 협조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언제까지라도, 대한민국 어디까지라도, 어떤 방법을 쓰더라도 추적해 나쁜 정상이 가중된 법정 최고형을 심판받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들... 구원파, 금수원 언론 공개.."유병언 교주 아니다"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가 18일 언론에 구원파의 종교시설인 금수원 일부 시설을 공개하며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은 구원파의 교주도 교인도 아니다"고 주장했다. 구원파 관계자들은 이날 금수원 내부의 농장과 양어장, 유 전 회장이 사진 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진 스튜디오를 공개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유 전 회장은 평신도와 교제하면서 하나의 공동체로 살아가는 평신도 ... 고양이에 생선을..해수부 간부, 한국선급 법인카드로 회식 한국선급에 대한 감독권한을 가진 해양수산부 간부가 한국선급으로부터 법인카드를 받아 회식비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고양이에 생선을 맡긴 격으로, 결국 이는 세월호 참사의 한 원인으로 작용했다. 18일 한국선급을 수사 중인 부산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흥준)은 공무원에게 술과 골프를 접대하고 상품권을 준 혐의(뇌물공여)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가 법원에서 기각된 한국... 검찰, 유병언 '은거' 금수원 강제진입 시도일은? '세월호 참사' 관련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의 소재지로 알려진 '금수원'에 강제진입을 시도할지, 한다면 그 시기는 언제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 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는 최의호 인천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20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영장실질심사 날짜가 정해짐과 동시에 검찰은 법원으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