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지성의 은퇴 뒤 목표는 '공부 또 공부' 지난 14일 은퇴를 선언한 박지성(33)의 목표는 끊임없는 공부다. 이미 은퇴 당시 "축구 행정을 위해 공부하겠다"는 바람을 드러낸 박지성은 "한국 축구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혹은 무엇을 해아만 하는지 쉬면서 생각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23일 오후 경남 창원 풀만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PSV에인트호번은 오는 24일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FC와 ... PSV에인트호번 '신예' 바칼리.."눈에 띄네" 네덜란드 PSV에인트호번(이하 PSV)과 수원삼성의 맞대결에서 박지성(33·PSV) 못지않게 PSV의 자카리아 바칼리(18·벨기에)가 눈길을 끌었다. 22일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PSV와 수원의 친선경기에서 바칼리는 화려한 플레이와 과감한 돌파로 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64cm의 단신이지만 그의 존재감은 컸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출전한 바칼리는 후반 32... 박지성 '축구고향' 수원에서 팬들 위한 '51분 소화' 지난 14일 은퇴를 선언한 박지성(33)이 자신의 '축구 고향'인 수원에서 팬들의 사랑에 보답했다. '유럽 고향팀'인 PSV에인트호번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 박지성은 늘 그렇듯 성실한 플레이를 펼쳤다. 박지성은 22일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PSV에인트호번(네덜란드)과 수원삼성의 친선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6분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경기는 김대경의 골... 박지성, '맨유 레전드' 합류설 일축 최근 은퇴를 선언한 박지성(33)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레전드 합류설을 일축했다. 박지성은 21일 오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2014 PSV에인트호번 코리아투어' 연습을 마친 뒤 맨유 레전드 합류와 관련한 취재진의 질문에 "들은 바 없다"고 짧게 답했다. 최근 국내 일부 언론은 맨유가 박지성에게 '맨유 레전드'로 활동해 줄 것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맨유 레전드는 구... 박지성, 축구대표팀에 "동료를 위한 고민 필요" 세계적인 축구 '레전드'로 거듭난 박지성(33)이 브라질월드컵을 앞둔 축구대표팀 후배들에게 '동료를 위한 고민'을 강조했다. 박지성은 "이번 대표팀은 월드컵 경험 많은 선수가 없기 때문에 자기가 할 일 보다는 더 많은 것들을 해야 한다. 팀과 동료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박지성은 "2002년 월드컵 당시에 저는 막내였다. 주어진 것만 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