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늘의 이슈)세월호 선체 절단 돌입 ◇민관군 합동구조팀, 세월호 선체 절단 돌입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는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붕괴가 진행되고 있는 4층 선미 우현을 시작으로 선체 절단에 돌입한다. 가족대책위원회가 27일 해양수산부와 해경, 해군, 민간잠수사, 전문가들과 수색·구조 TF 회의를 갖고 선체 일부 절단을 최종 결정했기 때문이다. 가족대책위는 이에 대해 "실종자 유실... 새누리, '돈받고 공천' 의혹 유승우 의원에 탈당 권고 새누리당은 27일 공천을 댓가로 돈을 받았다는 의혹을 사고 있는 유승우 의원에게 탈당권고 조치를 내렸다. 이날 오후 경대수 당 윤리위원장은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을 통해 "부인이 기초단체장 공천헌금 명목으로 2억 원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유 의원에게 탈당 권유 처분을 내리는 것으로 의결했다"라고 밝혔다. 경 위원장은 "이번 사건이 새누리당이 추구하는 깨끗... 與 불리한 판세에 '네거티브 전략' 본격화? 6·4 지방선거를 여드레 앞두고 여권의 네거티브 선거전략이 본격화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당초 새누리당은 세월호 참사를 의식해 '조용하고 엄숙한 선거전'을 전면에 내세우며 네거티브 전략을 지양했다. 하지만 세월호 수습 과정에서 드러난 정부의 무능과 총체적 부실이 새누리당 후보에게 악영향을 미치고 전체 선거 판세가 불리하게 전개되자 네거티브 카드를 다시 꺼내들... 세월호 유족들, 국회서 국정조사 여야 협상결과 대기중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족들이 국회를 찾아 여야 지도부를 만났다. 피해자 가족들은 여야에 성역 없는, 그리고 빠른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여야는 현재 세월호 국정조사에 대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피해자 가족들은 협상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세월호 피해자 가족 120여명은 2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완구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과 김한길·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등과 만... 김진태 검찰총장 "공권력 도전행태 절대 용납 못해" 김진태 검찰총장이 총력을 다해 도주 중인 유병언 일가를 조속한 시간 내에 반드시 검거할 것을 전국 전 검찰청에 지시했다. 김 총장의 이같은 발언은 전날 경기 안성 금수원에 집결 중인 구원파의 ‘전면전 선포’ 뒤에 나온 첫 공식적인 반응이어서 주목된다. 김 총장은 27일 대검찰청에서 열린 주례간부회의에서 “세월호 사고 책임 관련자들이 법을 무시하고 공권력 집행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