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유성기업 노조, '경찰관 부상'책임 4천5백만원 배상하라" 노동조합의 대규모 파업집회 후 일어난 시위를 저지하다 부상을 입은 경찰관과 전·의경들이 노조로부터 배상을 받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32부(재판장 이인규)는 국가와 경찰, 전·의경 127명이 유성기업 노조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450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재판부는 "유성기업 노조 등은 집회의 주최자로서 폭력행... 서울가정법원, 현실성 높인 양육비 산정기준 공표 서울가정법원이 구체적 사안에 따라 적절한 양육비를 산정할 수 있도록 하는 2014년 양육비 산정기준을 공표했다. 서울가정법원(법원장 최재형)은 30일 오전 11시 법원 내 청연재에서 기자 설명회를 열고 2014년 양육비산정기준표를 공표했다. 2012년 처음 제정된 양육비산정기준표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3년마다 실시하는 전국출산력 및 가족보건복지실태조사 통계를 기... '사기CP발행'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 재판 8월중 선고 1000억원이 넘는 사기성 기업어음(CP)를 발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68)에 대한 법원의 유무죄 판단이 8월중으로 나올 예정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8부(재판장 김종호)는 29일 윤 회장 등에 대한 아홉번째 공판에서 "7월 둘째주에 결심공판을 진행하고 그로부터 4~5주 뒤에 선고공판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윤 회장은 지난 2012년 7월부터 9월까지 변... 수형자 "교도관에 폭행당했다"..국가배상 1억 청구 교도관으로부터 폭행과 가혹행위를 당했다며 수형자가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천주교인권위원회는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노역수형자 이모씨가 "교도관들로부터 폭행과 가혹행위를 받았다"며 국가와 교도관을 상대로 1억원의 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고 29일 밝혔다. 위원회에 따르면 이씨는 2011년 6월 4일 벌금 미납으로 서울구치소에 수용됐고 3... 대법 "국선변호인 선정사건 항소이유서 통지받은 날부터 20일 내 제출" 형사재판에서 법원이 직권으로 국선변호인을 선정했다면, 국선변호인이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항소이유서를 제출하면 족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형사소송법상 항소인이나 변호사는 법원으로부터 소송기록 접수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항소이유서를 항소법원에 제출해야 한다. 그러나 법원이 국선변호인을 직권으로 선정한 경우 당사자가 변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