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구원파 "김기춘, 세월호 국정조사 받아야"..'물귀신작전' 돌입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이 속한 기독복음침례회(구원파) 측이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의 책임론을 끊임없이 제기하고 있다. 구원파 측 이태종 임시대변인은 1일 오후3시 구원파 수련원 금수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김기춘 실장님, 제발 버텨주십시오”라면서 “국정조사 대상은 단순히 대통령 비서실장이 아니라 꼭 김기춘 실장이어야 한다는 것이 우리... 검찰, '유병언 미술품 판매' 오경석 헤마토 대표 구속기소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의 핵심측근으로 유 회장의 사진 전시를 위해 자신의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는 오경석 헤마토센트릭라이프연구소 대표(53)가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31일 유 회장의 사진 작품 등을 판매하거나 전시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회사에 수백억원 상당의 손해를 끼친 혐의(특경가법상 배임)... '유병언 도피 협조' 60대 구원파 女신도 영장 기각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도와준 혐의로 체포된 60대 구원파 여성 신도 김모(58)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30일 김씨에 대한 구속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담당한 인천지법 안동범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 혐의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며 영장 기각 사유를 밝혔다. 검찰은 김씨가 유 회장에게 은신처를 마련해주는 등 도피를 도운 ... '지하철 3호선 방화범' 구속 서울 지하철 3호선 열차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는 방화범이 구속됐다. 30일 서울중앙지법 윤강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혐의가 소명되고 사안이 매우 중대하며 수사진행 경과에 비추어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사유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28일 오전 10시52분쯤 매봉역에서 도곡역으로 향하던 전동차 객차 내에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붇인 혐... 검찰, '납품비리' 기상청 직원 수사 착수 기상청관측장비를 납품하는 과정에서 기상청 직원과 민간업체가 유착했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김후곤)는 30일 기상청 직원이 납품기구 시험통과 과정에서 직권남용을 저질렀다는 혐의를 포착하고 해당 직원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서울 동작구 대방동에 있는 기상청 정보통신기술과 사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