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유병언 일가 영농조합 총책 소환조사..측근들 잇따라 체포 검찰이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가 운영하는 영농조합 총책을 소환하는 한편, 유 회장 측근들을 잇달아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5일 오후 2시쯤 영농조합 총책 조모씨를 불러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씨는 지난달 29일과 3일 두 차례에 걸쳐 검찰 소환에 불응했으나, 이날 변호사를 대동하... 'STX 10만달러 장학금' 무역보험공사 前사장 기소 유창무(64) 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이 강덕수(64) 전 STX 그룹 회장 측에 10만달러(약 1억원)을 요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임관혁)는 유 전 사장을 특가법상 뇌물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유 전 사장은 2011년 3월 STX 이모 전 부회장에게 둘째 아들이 STX장학재단의 장학금을 받게 해달라고 요구해 10만달러(약 1억... 헌재 "한의사는 물리치료사 지도해 치료할 수 없어" 의사 또는 치과의사의 지도하에서만 물리치료사가 치료행위를 할 수 있고, 한의사는 지도하에서는 치료가 불가능하도록 한 의료기사법 규정은 합헌이라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왔다. 헌재는 한의사 황모씨가 “한의사 지도하에서는 물리치료사가 물리치료는 물론 한방물리치료를 할 수 없도록 해 직업수행의 자유, 평등권 등을 침해한다”며 제기한 헌법소원심판 사건에서 재판... 검찰, '유병언 처남' 권오균 긴급체포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의 처남 권오균씨(64)가 긴급체포됐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4일 오후 7시30분께 권씨의 서울 서초구 도곡동 소재 자택에서 권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권씨는 유 회장 일가 계열사인 트라이곤코리아의 대표를 맡고 있는 인물이다. 트라이곤코리아는 유 회장의 장남 대균씨(44)가 최대주주를 맡고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