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청원 당권 도전 천명 "새누리당 변화에 앞장서겠다" 원조 친박 서청원 의원(7선)이 10일 "새누리당 변화에 앞장서겠다"며 사실상 7·14 전당대회 출마 의사를 밝혔다. 여권 내 친박 주류의 지원을 받고 있는 서 의원은 비주류를 대표하는 김무성 의원과 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서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새누리당 변화와 혁신의 길'이라는 세미나를 열어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대한민국은 변해야 한다는 것이 국... 靑 총리·국정원장 인선..野 "한마디로 실망" 새정치민주연합이 청와대의 신임 국무총리·국정원장 인선에 대해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정애 새정치연합 대변인(사진)은 10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문창극 신임 국무총리 내정자에 대해 "복지 확대 반대, 햇볕정책에 대한 노골적 반대 등 그간 활동을 반추하면 극단적 보수 성향으로 국민 화합과 통합정신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한 대변인은 "적합한 인물인가... 정의당 "국정원장 내정자, 딱 김기춘 입맛" 정의당이 청와대의 신임 국무총리 및 국정원장 내정 인사에 대해 혹평했다. 이정미 정의당 대변인(사진)은 10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문창극 총리 후보자의 언론인 시절 발언들을 보면 사경을 헤매는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모진 언사들로 국민들의 마음을 갈라놓고 상처 준 대목들이 걸린다"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 대변인은 "청와대는 이번 총리인사에 소... 총리 문창극·국정원장 이병기 내정(종합) 박근혜 대통령은 문창극 전 중앙일보 주필(67·사진)을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했다. 아울러 국가정보원장에는 이병기 주일대사를 내정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10일 "박 대통령께서는 오늘 국가 개조와 개혁을 이끌 새로운 국무총리 후보자와 국정원장 후보자를 내정하셨다"며 "국무총리에는 문창극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초빙교수가, 국정원장에는 이병기 주일대사가 내... 신임 국정원장 내정자 이병기 주일대사는 누구? 박근혜 대통령이 10일 신임 국가정보원장으로 내정한 이병기 주일대사(68·사진)는 외교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국제통이다. 서울 출신으로 경복고,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했다. 노태우 정부 의전수석비서관으로 근무하다가 안전기획부 2차장을 맡으면서 정보분야와 연을 맺었다. 이후 노태우 정부 말기까지 안기부에서 근무하다가 문민정부가 들어서면서 안기부를 떠났다.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