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與 "문창극 총리 후보, 국개 대개조 적임자" 새누리당은 10일 신임 국무총리 후보에 문창극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초빙교수가 내정된 것에 대해 "사회 전반의 잘못된 관행을 지적하고 적폐를 해소해 국가 대개조를 수행해 낼 수 있는 적임자"라고 극찬했다. 또 이날 국가정보원장으로 인선된 이병기 주일대사에 대해서도 "대통령의 안보 철학을 이해한다"라고 호평했다. 박대출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 브리핑을 통해 "... 靑 총리·국정원장 인선..野 "한마디로 실망" 새정치민주연합이 청와대의 신임 국무총리·국정원장 인선에 대해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정애 새정치연합 대변인(사진)은 10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문창극 신임 국무총리 내정자에 대해 "복지 확대 반대, 햇볕정책에 대한 노골적 반대 등 그간 활동을 반추하면 극단적 보수 성향으로 국민 화합과 통합정신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한 대변인은 "적합한 인물인가... 총리 문창극·국정원장 이병기 내정(종합) 박근혜 대통령은 문창극 전 중앙일보 주필(67·사진)을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했다. 아울러 국가정보원장에는 이병기 주일대사를 내정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10일 "박 대통령께서는 오늘 국가 개조와 개혁을 이끌 새로운 국무총리 후보자와 국정원장 후보자를 내정하셨다"며 "국무총리에는 문창극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초빙교수가, 국정원장에는 이병기 주일대사가 내... 신임 국무총리 내정자 문창극 교수는 누구? 박근혜 대통령이 10일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한 문창극 전 중앙일보 주필(67·사진)은 충북 청주 출신의 전직 언론인이다.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으며 1975년 중앙일보 정치부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문 후보자는 중앙일보에서 정치부 부장, 워싱턴 특파원 등을 지냈고, 기자 경력 대부분을 정치부에서 쌓아왔다. 또 제49대 관훈클럽 총무, 제15대 한국신문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