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창극 총리 후보자, 'DJ-노무현' 비판 칼럼 논란 10일 신임 총리 후보자로 지명된 문창극 전 중앙일보 주필(67·사진)이 과거 발표한 칼럼이 논란이 되고 있다. 문 후보자는 지난 2009년 5월 '공인의 죽음'이라는 중앙일보 칼럼에서 서울시청 앞 노무현 전 대통령 분향소 현장을 전하며 "국가 지도자라면 그런 식의 죽음이 끼칠 영향을 조금이라도 생각했어야 하지 않을까"라며 노 전 대통령의 서거를 평가했다. 문 후보자는 ... 與 "문창극 총리 후보, 국개 대개조 적임자" 새누리당은 10일 신임 국무총리 후보에 문창극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초빙교수가 내정된 것에 대해 "사회 전반의 잘못된 관행을 지적하고 적폐를 해소해 국가 대개조를 수행해 낼 수 있는 적임자"라고 극찬했다. 또 이날 국가정보원장으로 인선된 이병기 주일대사에 대해서도 "대통령의 안보 철학을 이해한다"라고 호평했다. 박대출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 브리핑을 통해 "... 靑 총리·국정원장 인선..野 "한마디로 실망" 새정치민주연합이 청와대의 신임 국무총리·국정원장 인선에 대해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정애 새정치연합 대변인(사진)은 10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문창극 신임 국무총리 내정자에 대해 "복지 확대 반대, 햇볕정책에 대한 노골적 반대 등 그간 활동을 반추하면 극단적 보수 성향으로 국민 화합과 통합정신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한 대변인은 "적합한 인물인가... 정의당 "국정원장 내정자, 딱 김기춘 입맛" 정의당이 청와대의 신임 국무총리 및 국정원장 내정 인사에 대해 혹평했다. 이정미 정의당 대변인(사진)은 10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문창극 총리 후보자의 언론인 시절 발언들을 보면 사경을 헤매는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모진 언사들로 국민들의 마음을 갈라놓고 상처 준 대목들이 걸린다"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 대변인은 "청와대는 이번 총리인사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