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OECD "韓, 비교적 견조한 성장세..올해 4.0% 성장 전망"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우리나라에 대해 비교적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이 4.0%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에는 4.2%의 성장을 전망했다. 1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OECD는 '한국경제보고서(OECD Economic Surveys: Korea)'를 발표, 우리 정부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우리 경제의 양호한 거시경제 여건에 대해 긍정적... 정부 "對이라크 수출 아직은 양호..시나리오별 대응" 최근 이라크 정정불안 사태로 현지에 진출한 국내기업과 시장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는 사태 동향을 면밀히 관찰하면서 시나리오별 대응방안을 수립·운영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서울 서초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이라크사태와 관련한 동향과 유가·수출 등에 미칠 영향 등을 점검한 후 "현재 이라크에 진출한 기업과 진... 한·일 국교정상화 50년..누적 무역적자 5000억달러 지난 1965년 한국과 일본의 국교가 정상화된 이후 우리나라는 상품무역에서 적자를 본 반면 서비스 교역과 직접 투자에서는 흑자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발간한 '한·일 국교정상화 이후 경제협력 성과와 과제'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상품교역 규모가 양국이 국교를 맺은 1965년 대비 431배 늘었다. 이런 가운데 일본에 대한 누적 무역적자는 올 3분... 현오석 "경제에 매진할 때..韓 기업 수출경쟁력 지원 강화"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이제는 모두가 심기일전해 경제에 매진하려는 의지를 되살려야 할 때"라며 "우리 기업들의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기획재정부)현오석 부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최근 우리 경제는 세월호 사고 여파가 완전히 가... 한-캐나다 FTA 가서명..교역품 관세 10년 내 철폐 우리나라와 캐나다가 자유무역협정(FTA)에 가서명했다. 두나라는 올해 하반기 중에 FTA 정식서명을 추진하고 10년 안에 주요 교역품 관세 대부분 철폐하기로 했다. 13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2일 서울에서 최경림 산업부 통상차관보와 이안 버니(Ian Burney) 캐나다 외교통상개발부 통상차관보가 만나 한-캐나다 FTA 가서명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가서명은 지난 3월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