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희연 "전교조 법외노조..교육현장 혼란 없기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당선인은 19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법외노조 판결과 관련해 "전교조 법외노조화 이후 교육현장에 혼란이 없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조 당선인 측은 "애초에 이번 사안에 대한 판결이 교육 현장에 혼란을 초래해 교육 본연의 문제에 집중하지 못할 것을 우려했다"며 "이번 판결 이후 우려가 현실화할 것인지 지켜볼 것"이라고 논평을 냈다. 조 당선인은 지난 16... 조희연 교육감 당선인 "자사고 평가 우선 진행"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당선인이 자율형사립고 평가를 우선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당선인은 12일 서울시 교육감직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사고 평가를 우선적으로 신속하게 진행할 것을 인수위원회에 부탁했다"고 말했다. 그는 "자사고와 관련해 지금 운영 평가 기준 외에 자사고가 교육 불평등에 미치는 효과,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 등을 평가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당선인, 인수위 구성..12일부터 활동 조희연(57·사진) 서울시 교육감 당선인은 10일 신인령 전 이화여대 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서울특별시교육감직 인수위원회'를 구성해 발표했다. 인수위는 오는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신 인수위원장은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와 한국과학재단 최고과학자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부위원장으로 위촉된 이도흠 한양대 교수는 민주화를 위한 전국... 조희연 교육감 인수위원장에 신인령 전 이대총장 선임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당선인 측은 10일 교육감직 인수위원장에 신인령(71·사진) 전 이화여대 총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 인수위원장은 이화여대 법학과 교수 출신으로 12대 총장을 지냈고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다. 교육감 선거 운동 기간 동안 신 인수위원장은 조 당선자를 '협력형 리더십의 본보기'라고 소개하며 추천했다. 신 전 총장은 추천사에서 "조희연이라면... '교육'에 경제논리 펴는 정부, 진보 교육감들과 '상극' 교육감 선거에서 압승을 거둔 진보 진영과 박근혜 정부의 충돌이 불가피해 보인다.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려는 국제학교 육성, 시간선택제 교사 등 경제 활성화 정책을 진보 진영은 강하게 반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4일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 선거에서 진보 성향 교육감들은 13곳에서 당선됐다. 지난 2010년 선거에서 진보 교육감들이 불과 6곳에 당선됐던 것과 비교하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