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홍원 유임..與 "국정공백 최소화" 野 "무능정권 자인" 박근혜 대통령이 26일 사의를 표명했던 정홍원 국무총리를 유임시키자 여의도 정치권은 들썩였다. 여야 모두 의외라는 반응이지만 입장차는 극명했다. 집권 여당인 새누리당은 정 총리 유임 결정에 다소 당황하면서도 국정공백 최소화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고 했다. 총리 후보자의 연이은 낙마에 정 총리의 유임이 불가피했다는 입장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을 포함한 야권은 국... 정홍원 총리 유임·靑에 인사수석실 신설(종합)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이후 안대희 전 대법관과 문창극 전 <중앙일보> 주필을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해 '인사 참사'를 자초했던 박근혜 대통령이 결국 정홍원 총리의 유임을 결정했다. 당초 지난 4월 27일 사의를 표명한 정 총리의 사표를 수리하기로 했던 박 대통령이기 때문에 세 번째 총리 내정 포기 방침에 대해서 비난이 예상된다. 윤두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26... 새정치연합 "靑·與, '인사참사' 책임론 피하려 '남탓 물타기'" 문창극 전 국무총리 후보자의 자진사퇴 이후 청와대와 새누리당에서 인사청문회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언급하는 것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이 이를 맹비난했다. 박영선 원내대표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문창극 사태 이후에 청와대와 여권이 책임론에서 피해가기 위해 제 눈의 대들보를 덮으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지난 2006년 1월 참여정부 ... 朴, 총리 지명 포기..靑에 인사수석실 신설(2보) 안대희·문창극 전 총리 후보자의 잇따른 낙마로 '인사 참사'를 겪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4월 27일 사의를 표명했던 정홍원 국무총리의 유임을 결정했다. 윤두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26일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이 고심 끝에 정 총리의 사의를 반려키로 했다고 밝혔다.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이후 세 번째 총리 지명을 포기한 셈이다. 윤 홍보수석은 아울러 박 대통령이 청와... 朴 대통령, 정홍원 총리 사의 반려..유임(1보) 박근혜 대통령은 26일 정홍원 국무총리의 사표를 수리하지 않고 유임하기로 했다고 윤두현 청와대 홍보수석이 밝혔다. 정 총리는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뒤인 지난 4월 27일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