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스닥, 대형주 불확실성 틈타 질주..1.4% 상승(마감) 코스닥 지수가 대형주의 2분기 실적 불확실성을 틈타 이틀째 상승했다. 코스닥 지수가 540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 5월30일 이후 11거래일 만에 처음이다. 1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7.84포인트(1.46%) 오른 544.90에 장을 마쳤다. 삼성전자의 2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앞두고 대형주에 대한 실적 경계감이 형성 중인 시점에서 한동안 소외됐던 코스닥 시장으로 관심이 쏠... 신형 카니발 등장에도..기아차, 내수 부진 신형 카니발이 기아차의 내수시장 부진을 털어낼 구원투수로 등장했으나 전체 내수 실적 하락을 막지는 못했다. 기아차(000270)는 1일 지난달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5.8%, 전월 대비 2.1% 각각 하락한 3만5502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올 들어 2월을 제외하고 판매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기아차 6월 판매 실적.(자료기아차) 기아차의 내수 부진은 주력 라인업인 K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