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동민 '고독한' 사퇴 결정, 野 동작을 단일후보 노회찬(종합) 기동민 새정치민주연합 7.30 재보선 서울 동작을 후보가 24일 "노회찬 정의당 후보가 반드시 새누리당을 심판하고 승리하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며 후보직에서 전격 사퇴했다. 기 후보는 이날 오후 선거운동을 중단하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저의 이런 결정이 야권에 실망한 국민 여러분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돌리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기 후보는... '대표 회동 제안' 심상정 "새정치, 공당으로서 책임 다해야"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가 서울 동작을 지역 야권 후보 단일화 문제 논의를 위한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들과의 회동을 제안하며 공당 대표로서의 책임을 강조했다. 심 원내대표는 24일 국회 본청 217호에서 기자회견 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후보를 공천한 당 차원의 입장을 국민들께 설명하는 과정 없이 어떤 개인의 결단으로 이 상황이 마무리된다면 그것은 야권 승리에도 바람직... 윤상현 "기동민 사퇴하면, 안철수는 '철수 4관왕'" 7·30 재보궐 선거 새정치민주연합과 정의당의 서울 동작을 단일후보가 24일 결정될 예정인 가운데, 새누리당이 '야권 후보 단일화'를 강도높에 비판하며, 경계심을 표출했다. 김을동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야당이 철저하게 국민들을 우롱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그는 "원칙없는 안하무인격 공천으로 국민 여론을 외면하더니, 선거를 며칠 앞두... 심상정 "김한길·안철수 대표, 동작을 단일화 결론 내달라" 심상정 정의당 원내대표가 김한길,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에게 동작을 재보궐선거 야권 후보 단일화 문제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하며 동작을 후보 단일화 문제에 한정된 양당 대표 회동을 제안했다. 심 원내대표는 24일 국회 본청 기자회견을 갖고 "새정치연합 김한길, 안철수 두 대표님께 마지막 말씀드립니다. 동작을 단일화, 이제는 대표들이 나서서 결론을 내달라"... 기동민·노회찬, '단일화' 논의 중..합의 도달 '난망' 노회찬 정의당 서울 동작을 후보가 22일 전격적으로 제안한 후보 단일화 논의 제안에 대해 기동민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제안 수용' 의사를 밝혔지만, 단일화까지는 갈 길이 멀어 보인다. 두 후보는 23일 오후 서울 사당동 한 카페에서 만나 협의에 들어갔지만 단일화 주제와 방식 등 각론에서 양 측은 현재 극명한 입장차를 보이고 있어, 합의에 도달하기 쉽지 않을 전망이다. 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