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출한도 확대`..한은, 8월 금리인하 기정 사실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향후 기준금리 방향을 사실상 '인하'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역대 금통위는 금융중개지원대출 한도(옛 총액한도대출)를 대폭 증액할 때마다 동시에 금리를 인하하거나 한도증액과 금리인하를 연동해 왔는데, 24일 금통위도 금융중개지원대출 한도를 12조원에서 15조원으로 대폭 확대했기 때문이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취임 이후 한은에 대한 ... 한은, 공개시장조작 대상기관 선정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는 8월부터 1년동안 거래할 공개시장조작 대상 기관을 선정했다. 신규 선정에 따라 통화안정증권 경쟁입찰·모집과 증권 단순매매 담당 기관은 23개로 현재보다 3개 늘어난다. 환매조건부증권(RP) 매매 대상 기관은 기존 28개에서 26개로 2개 줄어든다. 증권대차 담당 기관은 현재와 같은 12개이다. 한은 관계자는 "환매조건부증권매매 및 증권... 증권가 "코스피, 금리인하 기대감으로 반등할 것" 증권가에서는 최경환 신임 경제부총리의 기준금리 인하 발언에 기대어 코스피가 반등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준금리 인하기대감으로 원·달러 환율이 반등하면서 기업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분석이다. 21일 박승연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7월 초부터 반등한 환율은 오는 8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 금리가 인하될 것이라는 기대를 반영한 결과"라며 "7... 한은, 인사·조직개편 마무리..이주열號 아직은 무채색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취임 후 4개월 여만에 조직개편과 하반기 인사를 마무리했다. 지난달 중순 한은 국실장 56명 중 29명의 인사를 낸지 한달만에 팀장급 인사를 내면서 조직을 정비한 것. 한국은행은 16일 부국장과 팀장급 이하(2~4급) 97명의 인사이동을 단행했다. 승진인사는 없었고, 순환보직 인사가 주를 이뤘다. 이번 인사 대상자들은 추후 맡을 업무가 정해지지 않았...  비관론과 정책 수혜주 지난 10일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는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가 2.5%로 동결됐다. 하지만 지난 6월 금통위와 비교해 봤을 때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이 많은 변화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가장 큰 변화는 현 경제상황을 부정적으로 인식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하반기 금리인하 가능성을 시사했다는 점과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0%에서 3.8%로 인하했다는 점이 부정적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