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유대균 이달 말까지 자수하면 선처"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25일 검찰이 유씨의 도피를 도운 측근들이 자수할 경우 선처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강찬수 인천지검장 직무대리는 "본범인 유씨의 사망으로 범인도피 혐의에 대한 처벌 가치가 현저히 떨어졌기 때문에 이 혐의를 받고 도주 중인 자들이 7월 말까지 자수할 경우 불구속 수사를 진행해 선처할 방침"이... 국과수 "변사자 유병언 확실·사망원인 판명불가"(종합)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73·전 세모그룹 회장) 추정 시신을 정밀 감식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은 해당 시신은 유씨가 확실하지만 사망 원인은 판명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서중석 국과수 원장은 25일 오전 서울 양천구 국과수 서울분원에서 브리핑을 열고 지난달 12일 전남 순천 매실밭에서 숨진 채 발견된 유씨의 시신에 대한 정밀 부검과 약독물 검사 결과를 발표했다. 서 ... 인천지검장 직무대리에 강찬우 대검 반부패부장 '유병언 검거' 실패 책임을 지고 사퇴한 최재경 인천지검장 직무대리로 강찬우 대검 반부패부장(53·검사장·사법연수원 18기)이 임명됐다. 대검찰청은 25일 "김진태 검찰총장은 인천지검의업무 공백을 방지하고 현재 진행 중인 유병언 일가 비리 사건 수사를 차질 없이 수행하도록 하기 위해 강 부장을 직무대리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김 총장은 반부패부장이 사실상 공석이 됨에 ... NS쇼핑 이어 CJ오쇼핑까지..檢, 180억대 카드깡업자 기소 '카드깡' 전문회사를 설립해 홈쇼핑 업체들과 180억원대의 허위 거래를 한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강해운)는 홈쇼핑 거래를 위장해 카드깡 영업을 한 혐의(여신전문금융업법위반)로 업자 박모(43)씨 등 3명을 구속기소하고 공범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대출 희망자들이 NS쇼핑 물건을 구입한 것처럼 신용카드 허... 국과수 "사체 유병언 확실..사인 판별 불가"(1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22일 유병언 청해진해운 회장으로 추정되는 사체를 부검한 결과 유씨가 확실하다고 밝혔다. 국과수 측은 이날 유씨에 대한 부검결과를 이같이 발표하면서 독극물 반응은 나타나지 않았으나 사체가 워낙 부패돼 사인은 판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