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Asia마감)FOMC 회의록 앞두고 '숨고르기' 20일 아시아 중요국 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 발표를 앞둔 관망세에 숨고르기 양상을 보였다. 일본과 홍콩 증시는 미국 증시 영향을 받으며 강보합권에서 마감했다. 미국에서는 주택지표의 호조에 3대지수가 모두 상승했고, 나스닥지수는 최고가를 재차 경신하기도 했다. 연일 연고점을 경신하던 중국증시는 나흘만에 쉬어가는 모습을... 中·日 긴장관계 풀리나..양자간 교역 '청신호' 영유권 분쟁으로 침체됐던 중국과 일본의 양자간 교역이 회복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올해 중·일 양자간 교역 규모가 3년 만에 처음으로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에 따르면, 올 상반기 일본의 대중국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늘어난 780억달러로 3년 만에 첫 증가세를 기록했다. 중국... 흥아해운, 내년도 실적 개선 기대-IBK證 IBK투자증권은 20일 흥아해운(003280)에 대해 내년도 실적 개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신근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흥아해운은 컨테이너화물과 액체석유화학제품의 해상운송 서비스를 담당하는 중소형 해운사로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최근 실적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인 물동량과 컨테이너 ... 기계주, 7월 수출 실적 '긍정적'-IBK證 IBK투자증권은 20일 기계업종에 대해 지난달 수출 실적은 비교적 양호한 수준이었다고 평가했다. 업종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홍진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지게차를 제외한 국내 건설기계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1% 증가한 5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며 "지난 2월 이후 5개월만에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실적을 달성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Asia마감)美훈풍·우크라 우려완화에 동반상승 19일 아시아 증시가 동반 상승했다. 미국의 나스닥지수가 14년만에 최고치를 경신하고 우크라이나와 가자지구를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되면서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다. 중국증시는 이틀째 연고점을 경신했고, 홍콩 항셍지수는 2만5000선을 돌파하며 지난 2008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日증시, 기술주 강세에 7일째 '상승' ◇일본 닛케이225 지수 추이(자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