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③연금화가 '정답'..현금흐름 창출해야 우리나라 은퇴자의 대부분이 은퇴자금을 연금보다는 오히려 일시금으로 수령하는 것이 대세(?)다. 올해 상반기 기준(수급자 기준)으로 55세 이상 퇴직자의 98%가 일시금으로 퇴직금를 수령하는 것으로 나타나 연금으로의 전환은 여전히 '미미'한 상황이다. 물론 금융화·연금화 이전에 연금화 될 수 있는 자산을 현역시절 꾸준히 쌓는 것은 가장 기본이다. 자산의 '연금화'를 위한 첫... "은퇴대비 저축액 월평균 15만원에 그쳐" 비은퇴자들 중 10명 중 4명만이 은퇴를 대비해 저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은퇴를 대비한 저축액은 월 평균 15만원에 그쳤다. 삼성생명 은퇴연구소는 우리나라 국민의 은퇴준비 현황과 은퇴후 생활모습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분석해 백서 형태로 제작한 '한국인의 은퇴준비 2014'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백서는 우리나라 국민 2300명(비은퇴자 1782명, 은퇴자 518명)을 대상...  저금리·저성장 시대..이대론 안 된다 한국 경제가 저금리·저성장 시대에 본격적으로 진입하면서 우려가 현실이 됐다. 은행이자로 생활을 유지해온 은퇴 생활자들 뿐 아니라 생활자금을 준비해야 하는 중장년층까지 더이상 설 자리를 잃었다. 불을 지핀건 지난달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다. 15개월만에 기준금리를 2.25%로 0.25%포인트 낮추면서 시중은행들은 예금금리 내리기에 '올인' 중이다. 앞으로 '1%대 예금'이 아예 ...  준비 없는 은퇴는 '재앙' '은퇴'라는 두 글자 만큼 우울한 단어가 또 있을까? 우리나라 사람들은 은퇴라는 단어를 생각하면 외로움, 우울함, 두려움, 경제적 어려움 등의 단어를 떠올린다고 한다. 온통 잿빛이다. 은퇴는 과연 이렇게 불행한 일일까. 대책없는 은퇴는 재앙이 되겠지만 준비된 은퇴는 축복이다. 은퇴도 기술이다. 뉴스토마토는 '즐거운 은퇴'를 위한 은퇴의 조건과 기술에 대해 3부에 걸쳐 다뤄본다. [... '2014 서울 베이비부머 일자리 창출 컨퍼런스' 개최 사단법인 50플러스코리안은 '2014 서울 베이비부머 일자리 창출 컨퍼런스'가 오는 18일 서울 시청 신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50플러스코리안이 주관, 한국시니어산업협의체(KSA)가 후원한다. 베이비부머 앙코르커리어 '마무리(마침표), 휴식(쉼표) 그리고 재도약(세미콜론)'을 주제로 개최된다. ▲베이비부머를 위한 일자리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