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아동보호자문단' 구성해 아동학대 수사 강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아동학대 특례법)이 지난달 29일부터 시행에 들어감에 따라, 검찰이 이에 발맞춰 아동학대 범죄를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아동보호자문단'을 구성한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황은영)는 10일 UN아동권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이양희 성균관대 교수를 단장으로 학자·의사·활동가 등 16명으로 구성된 아동보호자... '인턴 욕설·폭행' 종합병원 의사 재판 넘겨져 같은 병원에 근무하는 인턴에게 지속적으로 폭언과 폭행을 일삼아온 수도권 모 병원 정형외과 레지던트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 8부(부장 안범진)는 지난 2012년 9월부터 다음해인 2013년 3월까지 수차례에 걸쳐 후배 인턴 여의사에게 'XX년' 등의 폭언과 '가만두지 않겠다'는 등의 협박 등을 한 혐의로 인천 소재 모 종합병원 레지던트 의사 김모(33. 남) 씨를 불구속 ... 檢 '경기지사 쪼개기 후원' 의혹 벤쳐기업 조사 경기도의 한 IT벤처기업 대표가 6·4지방선거 직전 남경필 경기 지사에게 불법정치자금을 후원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예상된다. 수원지검은 지난 6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대전의 한 벤처기업 대표 김 모씨에 대한 고발사건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9일 전해졌다. 김씨는 지방선거 직전 자신과 가족, 지인 등의 명의로 5000만... '통영함 로비스트' 김모 전 해군대령 구속 통영함·소해함 부품 납품 과정에서 로비스트 역할을 한 김모(61) 전 해군 대령이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알선수재)으로 구속됐다. 김 전 대령에 대한 구속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맡은 엄상필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7일 "소명되는 범죄 혐의의 중대성 등을 고려할 때 피의자를 구속할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서울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