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北美회담 조기재개 가능성 적어" 잭 프리처드 한.미경제연구소(KEI) 소장은 7일 북한의 장거리로켓 발사 이후 북.미 양자회담 재개 시점과 관련, 2006년 북한의 핵실험 때와는 달리 조기에 회담이 열릴 가능성이 작다고 전망했다.프리처드 소장은 이날 KEI가 워싱턴에서 기자들을 상대로 연 북한 로켓 발사 관련 설명회에서 이같이 분석하면서 현재로선 회담을 서둘러 재개하려는 것도 적절해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 외통부 "경기부양책, 보호무역장치 안돼" 안호영 외교통상부 통상교섭조정관은 8일 "세계 각국의 경기부양책이 우회적 보호무역장치로 작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호영 통상교섭조정관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각국의 경기부양책이 보호무역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에 "국제무역기구(WTO)의 규정에 맞게 경기부양책을 사용해야한다고 합의하고, (G-20정상 선언문에) 모든 보호무역주의는 배격한다는 부분도 명시... 이혜민 "5월 한-EU FTA 재협상 기대" 지난 2일 최종타결에 실패한 우리나라와 유럽연합(EU)간의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이 빠르면 5월중 시작될 전망이다. 이혜민 외교통상부 FTA 교섭대표는 6일 정부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늦어도 5월 중에는 관세환급에 대한 EU 측 입장이 결정될 것"이라며 "다음 통상장관 회담이 열리면 의견 절충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런던회의에서도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