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년 펀드시장도 '중위험·중수익'..해외·인컴·배당 '주목' 저성장·저금리가 지속되면서 올해 펀드 시장은 중위험·중수익 상품으로 자금 쏠림 현상이 나타났다. 내년에도 안정성을 고려한 펀드 투자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연초 이후 공모주, 인컴, 배당주 펀드 성장세.설정액 기준 (자료 FN스펙트럼, 현대증권)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2015년 펀드 시장에도 중위험, 중수익을 추구하는 상품 수요가 늘어... 국내 금융사, 러시아 위험노출액 13.6억달러..전체의 1.3% 수준 국내 금융회사의 러시아에 대한 익스포저(위험노출액)가 13억6000만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9월말 현재 국내 금융회사의 러시아에 대한 외화익스포져(외화대출금, 외화유가증권, 외화지급보증의 합계) 잔액은 13억6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1083억4000만달러의 1.3% 수준이다. 항목별로는 대출금 13억2000만달러, 유가증권 3000만달러, 지... 코스피, 1900선 겨우 방어..'러' 디폴트 경계감 확산(마감) 코스피가 러시아 디폴트 우려감이 부각된 가운데 외국인 매도가 확대되면서 소폭 하락 마감했다. 자동차 관련주는 러시아 시장의 판매 위축 우려로 급락세를 보였다. 17일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3.97포인트(0.21%) 떨어진 1900.16에 장을 마쳤다. 이재훈 미래에셋증권(037620) 연구원 "외국인은 6거래일 연속 매도를 하면서 대규모 자금이이탈하고 있고 그 절반 이상이 프로그램 ...  러시아 디폴트 위기 급증..세계 금융권도 '흔들' 러시아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대폭 인상했음에도 루블화 약세가 이어져 러시아 경제를 둘러싼 근심이 깊어졌다. 러시아와 비슷한 경제 구조를 지닌 산유국과 경제 위기에 취약한 신흥국 금융권도 덩달아 흔들리는 모습을 연출했다. 국제 유가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데다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상 조치도 예정돼 있어 신흥국 경기는 당분간 하방 압력을 받을 것으로 ... 한은, 러시아 루블화 폭락..금융불안 모니터링 강화 한국은행이 러시아 루블화 폭락에 따른 국제금융시장의 추이를 면밀히 살펴보기로 했다. 17일 한국은행은 통화정책·국제담당 부총재보를 반장으로 하는 통화금융대책반 회의를 열고 러시아 루블화 폭락사태의 영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한은은 회의에서 최근의 러시아 루블화 폭락이 신흥시장국으로 파급될 경우 우리나라의 외환·채권 시장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을 살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