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공릉·안산고잔 지구, 행복주택 건립 합의 행복주택 건립을 반대하던 시범지구 중 서울 공릉과 안산 고잔이 국토교통부와 합의점을 찾았다. 국토부는 18일 지자체,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서울 공릉과 안산 고잔 지구의 해법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공릉지구는 인근 주민들의 조망권을 확보하고 복합 문화센터 등 지역 숙원시설을 행복주택과 함께 건설하는 것으로 해결방향을 잡았다. 안산 고잔 지구는 ... 양천구, 행복주택지정 취소소송 패소(1보) 서울시 양천구청이 목동 행복주택 건설과 관련해 국토교통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패소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재판장 박연욱 부장)는 18일 서울시 양천구청 측이 "목동에 행복주택을 짓지 말라"며 국토교통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 양천구 측은 목동 일대에 행복주택지구가 들어서면 공공시설인 유수지(遊水池) 관리가 어려운 점, 인구밀도가 높아져 교... '홈플러스 경품사기' 직원 2명 집행유예 2년 홈플러스 행사에서 추첨을 조작해 경품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홈플러스 직원들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9부 김정훈 단독판사는 18일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홈플러스 보험서비스팀 정모 과장에게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을, 같은 팀 최모 대리에게는 징역1년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60시간을 선고했다. 또 홈플러스 경품대행업체... '수십억 횡령' 최등규 대보그룹 회장 구속 수십억대 횡령·배임 혐의를 받고 있는 최등규(66) 대보그룹 회장이 구속됐다. 15일 최 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실질검사(구속전 피의자심문)를 한 엄상필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 협의가 소명되고 구속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9월 최 회장 자택과 그룹 본사, 대보정보통신 등을 압수수색하고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회계... 김재윤 "청탁 있었으면 김민성과 호형호제 안했을 것" 입법로비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김재윤(49) 의원이 입법청탁이 있었으면 애초에 김민성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SAC) 이사장과 가까이 지내지 않았을 것이라고 진술했다. 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이정석 부장)의 심리로 열린 제5회 공판에서 김 의원과 김 이사장이 1년간 108회 통화했다는 검찰의 지적에 김 의원은 "호형호제하는 사이니까 용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