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경환 "노동시장 개혁, 사회적 대타협 필요" 최경환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노동시장 개혁은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면서 "정부도 사회안전망 강화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경환 부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현재 노사정위원회가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기본합의를 이루기 위해 어... 韓 반도체 수출, 사상 첫 600억달러 돌파 우리나라 반도체 수출이 올해 사상 처음으로 600억달러를 돌파했다. 18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자로 우리나라 반도체 수출이 600억달러를 돌파했으며, 이는 단일품목 수출로도 사상 최초라고 밝혔다. 산업부 관계자는 "반도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출품 1위"라며 "지난 2010년 반도체로 수출 500억달러를 달성한 후 4년 만의 성과"라고 말했다. 반도체는 지난해 기준으... 오일머니 빠진다..수출전선 비상 국제유가가 바닥을 모르고 급락하면서 산업계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특히 에너지 자원을 기반으로 고성장했던 신흥국들이 저유가 유탄을 맞고 재정난에 휘청이면서 이들 시장을 타깃으로 수출 전략을 수립해 왔던 국내 기업들도 덩달아 위기를 맞고 있다. 일반적으로 유가가 하락하면 비산유국인 우리나라 기업의 경우 원자재값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에 수출에서 마진을 늘... "노동시장 구조개혁, 주무부처 뚜렷한 방향성 필요" 최근 뜨거운 감자인 노동시장 구조개혁을 위해 주무부처의 뚜렷한 방향성과 범부처의 추진체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공익)안을 확립, 방향성을 제시한 후 노사합의를 유도해야 한다는 얘기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17일 '노동시장 구조개혁: 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나?'라는 정책토론회를 열고, 경제 성장과 사회 통합을 위해 바람직한 노동... 中企 80% "내년 경기 올해와 비슷하거나 악화될 것" 내년 중소기업 경기가 올해와 같은 수준이거나 더 악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4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최근 중소제조업 1365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새해 중소기업 경기 및 경제환경 전망조사’ 결과, 중소기업의 10곳 중 8곳이 '내년 경기가 올해와 같은 수준이거나 더 악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내년 중소기업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는 전년(96.8)대비 5.1포인트 하락한 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