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수출실적 뻥튀기' 박홍석 모뉴엘 대표, 모든 혐의 인정 수출 실적을 부풀린 박홍석(52) 모뉴엘 대표가 모든 혐의 사실을 인정했다. 2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재판장 위현석 부장)은 박 대표와 신모(49) 부사장·강모(42) 재무이사 등 모뉴엘 임원 3명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다. 박 대표측 변호인은 "재산 국외 도피 및 관세법 위반,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피해사실 관계를 모두 인정한다"고 밝혔다. 다만 "공소장에 홈시어터·... 박근혜 대통령, 이주영 해수부장관 사표 수리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이 결국 사퇴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2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오늘 국무회의 참석을 끝으로 이 장관께서 물러나게 됐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어 "세월호 사고로 해양수산부가 가장 어려움을 겪었을 때 진도 현장을 지키면서 온 몸을 바쳐 사고를 수습하고 헌신하는 모습에 유가족과 국민들이 큰 감동을 받았다"고 치하했다. 또 "... 노후원전에 해킹까지..한수원 산넘어 산 한국수력원자력이 또 악재를 만났다. 지난해 원전비리로 홍역을 치른 후 올해는 무사히 넘어가나 싶더니 해킹사건으로 정보보안 취약성이 도마에 오른 것. 원전관리 부실이 지적받으면 노후원전 재가동도 치명타를 입을 전망이다. 23일 자칭 '원전반대그룹'이 한수원을 해킹해 월성 원전 제어프로그램 해설서와 배관설치도, 원자로 냉각시스템 설계도, 비밀 세부지침 심지어 한수원 ... 朴대통령 지지도 하락세 멈춰.."통합진보당 해산 효과" 4주 연속으로 하락하던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도가 하락세를 멈추며 숨고르기에 들어간 가운데 박 대통령에 대한 부정적 평가는 최고치를 경신했다. 특히 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 선고가 내려진 19일 이후 박 대통령의 일간 지지율은 급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22일 12월 3주차 주간집계에서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긍정적인 평가(... 檢, 역대 최대 규모 '국보법 사건' 수사 착수..공안정국 시작 최대 10만 명으로 추정되는 통합진보당 당원 전체에 대해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고발장이 접수된 가운데, 검찰이 수사 범위에 대해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검찰은 피고발 인원에 대해 부담감을 토로하면서도, 수사를 강행하겠다는 뜻은 분명히 밝혔다. 사상 최다 인원이 국보법 수사를 받게 된 상황에서, 공안 정국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22일 현재 보수 단체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