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한항공 조롱하던 에어아시아, 항공기 실종으로 '위기' 대한항공(003490) '땅콩회항' 사건을 조롱하던 에어아시아가 최악의 위기에 직면했다. 28일 에어아시아 인도네시아 항공기인 QZ8501편이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싱가포르로 향하던 중 수라바야에서 오전 7시 24분(현지시각)에 관제탑과 연락이 두절됐다. 탑승자는 한국인 3명을 포함해 인도네시아 149명,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영국국적이 각각 1명이다. 한국인 승객 3명은... 에어아시아 회장 "여객기 실종, 최악의 악몽" 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 회장이 자사 싱가포르행 여객기 실종 사건과 관련해 '최악의 악몽'이었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28일(현지시간) 페르난데스 회장은 에어아시아 공식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여객기 QZ8501편 실종 사건은 내 생애 최악의 악몽"이라며 "이 악몽이 끝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출발해 싱가포르로 향하던 에어아시아 여... 인도네시아 당국 "에어아시아 실종기 추락 추정" 인도네시아에서 출발해 싱가포르로 향하다 실종된 에어아시아 여객기가 추락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8일 자카르타포스트는 인도네시아 국가수색구조청을 인용, 수라바야에서 출발해 싱가포르로 향하던 에어아시아 소속 여객기 QZ8501편이 남위 03.22.46, 동경 108.50.07 해역에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해당 지점은 벨리퉁섬에서 145km 가량 떨어진 곳이다. ... 외교부, 에어아시아 연락두절.."대책반 회의 개최" 외교부가 운항 도중 교신이 두절된 에어아시아 사건 관련 긴급 회의를 열고 대책을 마련 중이다. 외교부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인도네시아 당국 등을 통해 최소 3인의 우리 국민 탑승이 확인됐다"며 "오후 3시 재외국민보호대책반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현재 탑승이 확인된 한국 국적 국민은 30대 남성 1명, 30대 여성 1명, 유아 1명 등 총 3명이다. 실종 ... 싱가포르행 에어아시아 여객기 실종..162명 탑승(상보) 인도네시아에서 출발해 싱가포르로 향하던 에어아시아 여객기가 실종됐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인도네시아 교통부 관계자를 인용,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출발해 싱가포르로 가던 에어아시아 여객기 QZ8501편의 교신이 현지시각 오전 6시17분께부터 두절됐다고 보도했다. 이 여객기는 이날 오전 8시30분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인도네시아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