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기춘 "민정수석 출석 지시했으나 '안 나오겠다'고 해"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 관련 여야가 김영한 청와대 민정수석을 국회 운영위에 출석시키도록 합의하고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이 출석을 지시했으나 김 수석이 이를 거부하면서 오후 속개된 운영위가 다시 정회했다. 새누리당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는 9일 오후 속개된 운영위 전체회의에서 "청와대에서 유출된 문건이 허위로 밝혀졌다고 해도 민정수석실에서 벌어진 사안인 만큼 ... 김기춘 "자리 연연 안해..언제든지 물러날 마음 갖고 있다" 청와대 문서 유출 관련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이 거취 문제에 관해 "자리에 연연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김 비서실장은 9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운영위에 참석해 이번 사건으로 인한 거취 관련 새누리당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의 질문에 "개인적으로 저의 거취에 대한 무슨 관심이 없다. 자리에 결코 연연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 비서실장은 "소임이 끝난 날 언제든지 물러날 자... 국회 운영위, '민정수석 출석' 대치..결국 '정회' 여야가 청와대 문건유출 관련 현안보고를 위해 국회 운영위 전체회의를 소집했지만 김영한 민정수석의 운영위 불출석으로 대치를 이어가다 결국 정회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진성준 의원은 9일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에서 "오늘 운영위 의사일정을 보면 청와대 문건유출 관련 현안보고다. 오늘 배포된 유인물을 보니 주요업무현황에 불과하고 현안과 관련 맨 끝에 한 페이지 조금 넘... 산업부, '비리혐의' 장석효 가스공사 사장 해임 건의 산업통상자원부가 비리혐의로 물의를 일으킨 장석효 한국가스공사 사장(사진)의 해임 건의를 추진한다. 8일 산업부는 장석효 사장의 해임을 임면권자인 대통령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해임 건의는 장석효 사장이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저지른 횡령혐의에 따른 것이다. 검찰에 따르면 장 사장은 2011년 7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모 예인선업체 대표로 재직하며 접대비... 새정치 "靑, 대대적 인적쇄신 촉구"..특검 실시 주장 새정치민주연합이 청와대 문건유출 사건으로 촉발된 비선실세의 국정개입 의혹 해소를 위한 청와대의 대대적인 인적 쇄신과 특검 실시를 주장했다. 새정치연합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7일 국회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검찰 중간수사 발표가 있었다. 여파가 가라앉기는커녕 전 국민의 분노가 폭발하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문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