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Asia마감)원자재 가격 하락·성장 우려에 '동반약세' 14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원유와 구리 등 원자재 가격이 하락하면서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위축됐다. 3월 인도분 구리선물 가격은 전자거래에서 4.5% 급락했고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약세를 이어가며 이번주에만 5%,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은 8% 떨어졌다. 세계은행(WB)이 올해와 내년 전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낮춰 잡은 점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 中 상하이종합지수, 0.3% 상승 출발 중국 증시가 상승 출발했다. 14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10.61포인트 (0.33%) 오른 3243.66으로 장을 출발했다. (Asia마감)유가급락·中수출 호조에 '혼조' 13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엇갈린 모습으로 마감했다. 유가의 추가 급락과 중국의 수출 회복이라는 엇갈린 재료가 충돌했다. 우선 전날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4.8% 급락하며 6년만에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 유가 쇼크에 미국의 3대 지수도 일제히 하락했다. 반면 장중 발표된 중국의 지난해 12월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9.7% 증가하며 예상치 6.8%는 물론 전월치 4.7%를 모... 中 수출입 모두 호조..위안화 약세·美소비 덕분(종합) 지난해 12월 중국의 무역지표가 호조세를 보였다. 무역수지 흑자가 11개월째 이어진 가운데 수출과 수입 모두 시장 예상을 웃돌았다. 미국의 소비 회복과 위안화 약세가 호재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13일(현지시간) 중국 해관총서는 지난해 12월 무역수지가 전년대비 4.2% 증가한 496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직전월 544억7000만달러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전문... 中 12월 무역수지 496억弗 흑자..수출·입 '기대 이상'(상보) 중국의 무역수지가 11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수입은 두 달 연속 감소를 기록했으나 그 폭은 예상보다 크게 둔화됐다. 사진로이터통신13일(현지시간) 중국 해관총서는 지난달 무역수지가 전년대비 4.2% 증가한 496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예상치 498억5000만달러는 물론 이전 544억7000만달러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9.7%...